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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10년후 나를 디자인한다
과학동아 편집부 | 과학동아북스 | 2012-07-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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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10년후 나를 디자인한다
과학동아 편집부 | 과학동아북스 | 2012-07-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2년에 걸친 기획 끝에 과학동아 전문기자 9인이 발로 뛰며 캐낸 진로 설계 비밀. 이 책은 진로설정으로 고민하는 이들, 특히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한 책이다. 현재 대한민국 이공계 파워엘리트로 살고 있는 선배 50인으로부터 들은 진로 설계의 비밀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싸이월드’의 신화를 창조한 주인공부터 한국 조선공학계 최초의 여성 박사, 할리우드 영화의 특수효과를 담당하며 한국인의 손기술을 증명한 그래픽 사이언티스트, 맛있는 향을 만드는 국내 최초의 플레이버리스트, 서래마을 프랑스 영아유기사건을 해결한 법의학자까지 이공계 출신의 ‘잘 나가는’ 선배들이 자신의 성공 지도를 펼쳐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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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17살, 네 인생의 지도를 펼쳐라
김재헌 | 팝콘북스 | 2013-04-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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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17살, 네 인생의 지도를 펼쳐라
김재헌 | 팝콘북스 | 2013-04-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10대에게 들려주는 30가지 인생의 가르침!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떠난 5박 6일간의 도보 여행기, 『17살, 네 인생의 지도를 펼쳐라』. <16살, 네 꿈이 평생을 결정한다>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인생의 지도를 그릴 수 있도록 소중한 가르침을 전해온 저자가 17살의 아들과 함께한 5박 6일간의 도보 여행기를 들려주고 있다. 아버지들은 바쁜 일상을 따라가느라, 자녀의 청소년기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고 무의미하게 흘려보낸다. 한번 지나간 시간은 다시 되돌릴 수 없듯이, 자녀와의 소통의 단절은 평생 회복하기가 어렵다. 저자도 어느날, 아들과 자신과의 사이가 멀어졌음을 느꼈다. 그때부터였다. 저자는 아들과의 진정한 소통을 간절히 바랐다. 이 책은 진정한 소통을 이루기 위해 40대의 아버지와 10대의 아들이 영덕부터 부산까지 180km를 5박 6일간 걸은 도보 여행기다. 종착지에서 서로의 마음을 열고 두손을 마주잡은 어느 부자의 소통의 성장기이기도 하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하고 싶은 소중한 인생의 가르침 30가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청소년이 멀리하기 쉬운 무던함과 인내심 등이 세상을 견뎌내는 힘이 되어줌을 깨닫게 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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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EBS 공부의 왕도 1
EBS 공부의 왕도 제작팀 | 예담friend | 2013-04-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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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EBS 공부의 왕도 1
EBS 공부의 왕도 제작팀 | 예담friend | 2013-04-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EBS <공부의 왕도> 프로그램 전격 출간
- 접속 건수 최대 월 11만 건, 평균 7만 조회를 기록한 출간 - 사교육 없이 ‘스스로 공부법’으로 최상위권에 진입한 이들의 스타일별 공부 전략 - 대한민국 70만 수험생들의 공부법 교과서 - 전국수능모의고사 상위 1%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특별한 공부법 - 사교육 없이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한 24인의 공부 달인이 말하는 숨은 1%의 성적 유지 비밀 대한민국 70만 수험생을 위한 공부법 교과서가 출간되었다. 전국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상위 1%,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공부법을 담은 《EBS 공부의 왕도》가 바로 그것이다. 단순히 공부 잘하는 기계가 아닌, 부유한 부모 밑에서 최고급 사교육을 받은 로열 패밀리도 아닌, 그저 공부를 잘하고 싶다는 꿈을 꾸고, 이를 이루기 위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공부법을 찾아 실천에 옮긴 의지와 인내, 지혜와 성실함을 갖춘 이들의 이야기이다. 그들이 특별한 이유는 공부를 잘하고 싶다는 욕심과 구체적인 목표가 있었다는 것과 자기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이 무엇인지 스스로 찾아내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계획하고 분석했다는 것이다. 《EBS 공부의 왕도》를 통해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그들의 노력에 감탄하며, 그들의 성과에 놀라워할 차례다. 공부를 결심한 이들을 위한 자극제 _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대한민국의 70만 수험생 중 공부를 결심해 보지 않은 이 얼마나 될까? 공부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은 이 얼마나 될까? 이 책은 공부를 결심한 이들에게 던지는 희망의 메시지이다. 꼴찌도 1등이 될 수 있고, 어려운 환경이 공부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없으며, 꾸준한 반복과 계획, 실천 의지만 있으면 단시간 내에 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의 진입이 가능하다는 것을 실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또한 이 책은 수많은 수험생들이 자신과 똑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또 다른 ‘나’와 만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며,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법을 배우는 장(場)을 제공한다. 성적을 올리겠다고 결심한 이에게 보다 실질적인 조언을 건네는 것은 물론, 성적을 올리고 싶은 이들에게 적지 않은 자극제 역할을 자처한다. ‘나만의 공부법을 찾아라’ _ 24인의 공부 달인에게 듣는 공부 전략 공부의 달인은 공부를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 줄 안다. 스스로 공부해야 능률이 오른다는 사실도 안다. 공부의 주인은 ‘나’임을 인지하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기꺼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 이처럼 그들은 자기만의 공부법을 스스로 찾아내고 실천하는 의지가 남다르다. 《EBS 공부의 왕도》에는 이들에게 듣는 ‘나만의 공부법 찾기’, ‘공부를 잘하기 위한 비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다시 말하면 이 책은 공부의 달인에게 듣는 ‘나만의 공부법’ 특강이라 할 수 있다. 공부도 놀이처럼 즐기며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공부의 달인은 자신이 가장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에 공부를 대입시키라 주문한다. 또 다른 달인은 스스로 묻고 답하는 과정이야말로 진정 자신이 몰랐던 부분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분석해 낼 수 있는 방법이라 제안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완벽한 내신과 수행평가를 위해서 1학기 전부터 수행평가를 준비하는 내신의 왕은 치밀한 내신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고, 치밀한 시간 관리를 통해 공부의 달인에 등극한 이는 공부를 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절대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간의 주인이 되라 말한다. 공부 계획을 세우고 이를 활용하는 것 또한 자신이며, 가능한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공부 계획을 세워 이를 실천해야만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는 얘기다. 절대 공부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책상 사수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달인의 이야기도 공부를 결심한 이라면 한번쯤 귀 기울일 만하다. 책상에 오래 붙어 앉아 있을수록 공부하는 시간은 늘 것이며, 공부하는 양 또한 늘 수밖에 없다는 단순한 진리에서 나온 공부를 잘하기 위한 해법이다. 이처럼 각기 다른 자신만의 공부법을 지닌 공부의 달인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하는 것은, 공부를 잘하기 위한 공부 전략의 첫걸음은 다름 아닌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 일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공부하는 방법을 몰라 갈팡질팡하는 적지 않은 수험생들에게, 공부 결심을 한 이후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몰라 허둥대는 이들에게, 보다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공부법 실천 노하우를 제시한다. ‘과목별 역전에 성공하기’ _ 과목별 성적 향상의 비밀을 말하다 누구에게나 약점이 있듯이, 누구에게나 취약 과목이 있다. 《EBS 공부의 왕도》는 자신의 취약 과목 성적을 어떻게 역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친절히 답한다. 수학 꼴찌에서 수학 1등급으로 거듭나기까지, 수학의 달인은 어떻게 수학을 정복했을까? 열풍을 넘어 광풍이라 할 수 있는 영어, 고등학교 영어도 대역전이 가능할까? 영어, 수학에 밀려 뒷전으로 미루다 큰 코 다치는 과목, 은근히 까다로운 언어영역은 과연 단기간 내에 성적 향상이 가능할까? 각기 다른 상황, 각기 다른 방법으로 자신에게 취약한 과목을 정복한 공부의 달인들이 전하는 과목별 역전에 성공하는 법이 케이스별로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수포(수학포기자)’에서 수학의 달인으로, 영어 꼴찌에서 영어 1등급으로, 언어에 발목이 잡힌 이가 수능언어 만점자가 되기까지, 이들의 리얼한 사례는 당장이라도 실천 가능한 과목별 집중 공략법을 제시한다. 자신에게 취약한 과목별 공부법을 찾아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기까지, 한층 분석적이고 구체적인 실천 매뉴얼이 담겨 있는 셈이다. ‘공부에도 기적은 존재한다’ _ 아웃사이더 4인의 최상위권 성적 향상기 만년 꼴찌가 2~3년 만에 1등이 될 수 있을까? 초등 4학년 성적이 평생 성적을 좌우한다고 하고, 중학교 때 공부 습관을 제대로 잡지 않으면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는 내신 1등급 올리기가 성적 10등 올리기가 하늘에 별 따기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공부의 왕도’에는 공부의 기적이 존재한다. 133명 중 130등의 최하위 성적에서 수학, 영어 내신 1등급을 얻기까지, 중학교 시절 중독 수준까지 갔던 게임 마니아가 전 과목 1등급을 달성하기까지, 만년 꼴찌가 1등 성적표를 받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악착같이 공부에 매달렸는지를 확인하는 순간, 이 책은 적지 않은 꼴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멘토가 된다. 중학교 시절 경찰서를 들락거리던 사고뭉치가 전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해 서울대에 입학한 풀 스토리를 읽고 나면 공부에도 기적이 존재함을 새삼 느끼게 된다. 17세에 암으로 1년간 투병 후 복학하여 전교 1등, 수학 만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낸 학생 등 결코 평범하지 않은 가정환경과 예기치 못한 슬럼프를 이겨내고 공부에 자신의 미래를 담았던 달인의 이야기는 감동과 함께 사그라졌던 공부 의지를 부추기기에 충분하다. 이 책에 등장하는 공부의 달인들이 만들어낸 기적은 그들 스스로 만든 성취이기에 더욱 값지고 알차다. 그래서 더욱 공부의 기적을 만들고 경험한 아웃사이더 4인의 공부법은 실감난다. 불과 2~3년 만에 아웃사이더에서 최상위권 진입에 성공한 기적 같은 공부비법. 그 비법이 《EBS 공부의 왕도》를 통해 공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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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EBS 공부의 왕도 2
EBS 공부의 왕도 제작팀 | 예담friend | 2013-04-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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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EBS 공부의 왕도 2
EBS 공부의 왕도 제작팀 | 예담friend | 2013-04-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공부의 왕도들만이 가진
특별하고도 사소한 차이 대한민국 상위 1% 안에 드는 학생들의 공부비법을 소개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수험생들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EBS <공부의 왕도>. 방송 내용을 엮어 펴낸 《EBS 공부의 왕도》(2010년 12월 출간)에 이어 《EBS 공부의 왕도 2》가 출간되었다. 첫 편에서는 ‘공부 달인 24인의 스타일별 공부 전략법’을 소개하여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첫 편에 이어 좀 더 많은 학생들이 공부 달인들의 효과적인 공부법, 학습비법, 습관들을 공유하고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하에 《EBS 공부의 왕도 2》를 펴내게 되었다. <공부의 왕도> 프로그램 방영 후 유난히 폭발적인 반응이 일어난 때는 소위 ‘천재’과에 속한 아이들이 아닌, 지극히 평범한 학생들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 성공한 이야기가 방영되었을 때이다. 이에 《EBS 공부의 왕도 2》에서는 공부 역전을 통해 성적을 올린 공부 달인들의 이야기를 모았다. 최상위 1% 학생들의 공부방법을 따라 하기 쉽지 않은 학생들이 충분히 참고하고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는, 공부를 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막막해하는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가져가야 할 키워드로, ‘최상위권으로의 성적 향상을 위한 5가지 기본 지침’을 제시하였다. 노력을 이기는 재능은 없다. 특별한 재능을 타고나야만 무언가의 전설이 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이도 노력한다면 스스로 기적의, 전설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그동안 <공부의 왕도>를 통해 발견된 ‘희망’이, 그리고 피나는 노력을 통해 만들어진 ‘기적’이 우리를 놀라게 했다면, 이제 이 한 권의 책이 또 다른 평범한 누군가를 만나 새로운 기적을 쓰게 될 것이며 그 기적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이 책을 읽고 실행에 옮긴 바로 당신이 될 것이다. 공부의 왕도, 누구나 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는 없는 일 <공부의 왕도>에 소개되는 공부의 왕도들은 그야말로 대한민국 상위 1%에 드는 학생들이다. 하지만 이들 중에는 처음부터 천재과에 속한, 초중고 성적이 늘 최상위에 속했던 케이스만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풍부한 사교육과 조기 교육 등 공부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환경을 가진 케이스만 있는 것도 아니다. 영어 지문 한 줄 제대로 읽지 못했지만 결국 수능시험 외국어영역에서 만점을 달성한 이, 고등학교 1학년 성적 전교 300등이었으나 결국 서울대 합격이라는 신화를 세운 이, 하루 열 시간 이상 게임에 빠져 있던 게임 중독을 이기고 입시 3관왕으로 등극한 이, 생명을 위협하는 ‘척수성 근위축증’이라는 희귀한 병을 극복하고 명문대 합격이라는 기적을 이룬 이 등등 그야말로 허접한 성적, 불우한 집안 환경, 뜻하지 않은 역경 등을 이겨내고 최상위 성적을 거둔 경우가 있다. 우리가 이들의 이야기에 더 공감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철저히 인정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의 힘으로 노력한 끝에 결국 본인이 원하는 결과를 얻어냈기 때문이다. 천재의 머리를 타고난 것도, 엄청난 후원과 지원을 받지 못했지만 공부를 해야 하는 분명한 이유와 목표 의식을 갖고 그 누구의 강요도 없이 스스로 공부법을 찾아 끈기와 성실함으로 노력했을 뿐이다. 공부의 왕도, 이들이 했듯 누구든 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만큼 피나는 노력과 굳은 결심이 필요하다. 다만 이 책에 제시된 공부 달인들의 노하우를 미리 인지하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활용한다면 공부의 달인이 되는 데 매우 유용한 지침이 될 것이다. 누구든 공부의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는 5가지 키워드 첫째, 열악한 환경, 인정하고 극복하라! 잘 되면 내 탓, 못 되면 남의 탓이라고 했던가. 공부를 못하는 이유를 자신이 아닌 환경이나 주변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면 자신을 다시 돌이켜보자. 가난, 신체적 한계, 어려운 주변 환경 등 남들보다 열악한 환경을 가졌음에도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 목표를 이룬 공부 달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환경은 환경일 뿐, 공부를 하지 못할 환경은 없다는 사실을 절감케 될 것이다. 둘째, 스터디 메이트를 활용하라! 공부는 물론 혼자 하는 것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협업할 수 있는 파트너를 통해 보다 강력한 시너지를 얻게 될 수도 있다. 바로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스터디 메이트와 함께 하는 것이다. 여기에 소개된 다양한 사례를 보면 혼자 하는 것보다 서로 격려하고 자극하며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스터디 메이트를 활용한다면 상상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셋째, 기초로 돌아가라! 기초 공사가 부실하면 튼튼한 건물을 지을 수 없고, 아무리 내 갈 길이 급해도 바늘허리에 실을 매어 쓸 수는 없는 노릇이다. 상위권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마음 급한 중하위권의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다름 아닌 ‘기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기초 공부’에 시간과 공력을 투자한 이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수험생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 것이다. 넷째, 학교를 믿어라! 단기간에 성적 향상을 노려볼 만한 것이 바로 내신이다. 그럼에도 결코 만만치 않은, 내신의 강자가 된 이들의 공략비법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이를 제대로 숙지한다면 중하위권 학생들도 얼마든지 성취감과 자신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다섯째, 공부의 재미를 찾아라! 의무가 되어버린 공부에서 재미를 찾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여기 소개된 이들은 다르다. 공부의 재미를 찾았고, 이를 즐겼다. 대체 어떻게 지루하기만 한 공부가 즐거울 수 있을까? 지금까지 가졌던 공부에 대한 선입견을 한 번에 날려버릴 5인의 이야기가 제시되어 있다. <공부의 왕도>를 만든 프로듀서들이 말하는 공부 달인들의 이야기 2009년 시작된 EBS <공부의 왕도>는 이미 110회를 넘어서 지금껏 학생 및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으며 방영되고 있다. 그동안 총 11명의 프로듀서들이 전국의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공부의 달인들을 만나왔다. 공부 달인들에게 공부가 무엇인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듣기 위해서 수차례에 걸친 대화와 인터뷰, 관찰을 거쳐야 했다. 이 과정에서 공부 잘하는 이들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무언가에 주목하게 되었는데, 실제로 <공부의 왕도>가 찾아낸, 적지 않은 공부의 달인들의 비범함은 평범함에서 비롯되었다. 중하위권 성적을 경험하기도 하고, 몇 번의 실패를 맛보았으며, 예기치 않은 정체기를 지나오는 등 적지 않은 우여곡절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나만의 공부법’을 찾아 공부습관을 들이고, 꾸준히 계획하고 수정하며 공부를 손에서 놓지 않았다. 이러한 공부 달인들의 평범하지만 비범한 이야기는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이들에게 매우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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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바바라 오코너 | 놀 | 2013-04-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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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바바라 오코너 | 놀 | 2013-04-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어느 날 아빠가 사라졌다. 우리 집도 사라졌다…”
열한 살 소녀가 벌이는 기상천외한 도둑질 미국전역을 울리고 웃긴, 올해 최고의 가족소설! ‘가족소설’이라는 타이틀로 패런츠 초이스 어워드, ALA 노터블 어워드 등 열네 개에 해당하는 문학상, 협회 선정작, 각종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쾌거를 이룩해낸 ‘바바라 오코너’의 첫 국내출간작. 영미권에서 새로운 성장소설 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그녀는, ‘가난과 부서진 가족’ 혹은 ‘외롭고 소외된 청춘’이라는 지극히 무거운 주제를 풀어내면서도 시종일관 위트와 유머, 천진난만함을 잃지 않는다. 아빠는 도망가고, 집은 사라지고, 한순간에 길거리로 나앉게 된 주인공 소녀와 엄마, 동생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이 책 역시 마찬가지다. 적당히 자기중심적이지만 아직 순수한 열한 살짜리 소녀의 시선으로 그린 가족과 인생과 사랑과 깨달음에 엉뚱함까지 버무려놓았다. 특히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대신, 어떻게든 예전의 평범한 생활로 돌아가려고 기상천외한 프로젝트를 짜내는 주인공 소녀의 모습은 한없이 사랑스럽고 재기발랄하다. 현실적인 가족의 모습을 그렸으면서도 상큼함을 잃지 않는 이 소설을 읽다 보면 불현듯 ‘가족의 의미, 어린 시절의 동심’ 등을 떠올리게 된다. “유머, 썰렁한 농담, 희망적인 기사 한 줄… 인생이 버거울수록 우리는 사소한 것에 의지한다” ‘약자의 생존법’을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풀어낸 작가, 바바라 오코너 국내에서는 생소한 이름이다. 노벨문학상, 부커상, 퓰리처상 등 굵직한 수상이력을 주렁주렁 달고 있지도 않다. 하지만 그녀는 올해 자신의 이력에 아주 독특한 한 줄을 추가했다. ‘가족소설’이라는 타이틀로 패런츠 초이스 어워드, ALA 노터블 어워드 등 열네 개에 해당하는 문학상, 협회 선정작, 각종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쾌거를 이룩해냈기 때문이다. 그것도 단 한 권으로 말이다. 그녀는 현재 영미권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청소년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는 그녀를 이렇게 평했다. “오코너는 영리하다. 그녀는 어떻게 주제를 선택하고 어떻게 이야기를 이끌어가야 하는 줄 안다. 이번에 그녀는 또다시 ‘가난과 부서진 가족’이라는 도전적인 주제를 택했다. 물론 자신의 전매특허인 사랑스러운 유머도 잊지 않았다.” 그녀는 언제나 ‘강하고 재기발랄한 소녀’와 ‘그들을 압박하는 현실적 고난’을 작품 속에 대비시킨다. 그러나 그녀의 진정한 재능은 내용의 얼개보다는 다른 곳에서 더 빛을 발한다. 그녀는 우울한 인생을 지탱해주는 버팀목으로 ‘키득거리기’를 택했다. 박장대소는 아니다. 그보다는 소설 속 주인공들이 처한 현실적 고통을 ‘과하지 않은 유머러스함’으로 포장했다. 덕분에 더없이 리얼하지만 전혀 무겁거나 과장되지 않은 자신만의 성장소설 스타일을 창조해냈다. 그녀가 내세우는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이중적이다. 영악하면서 순진하고, 똑똑하면서 바보 같고, 강하면서도 연약하다. 그러한 이중성이 현실적인 문제와 부딪혀서 엉뚱한 사건의 시발점이 되고, 독자들은 그 모습을 보면서 심각하게 고민하다가도 어느 순간 킥킥거리며 웃게 되는 것이다. 그녀가 풀어내는 작품들은 에피소드처럼 소박하다. 하지만 ‘현실과 유머, 캐릭터’간의 적절한 균형점을 찾아냈기 때문에 즐겁고, 따뜻하고, 한없이 매력적이다. 이러한 특성은, 열네 개 문학부문 선정작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이 책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 이번에도 그녀는 웃음기 어린 눈으로, 어린 소녀의 성장기,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는 희망의 변주곡을 설득력 있게 연주하고 있다. ‘가난과 부서진 가족’이라는 도전적 주제, 열한 살 소녀의 눈을 통해 가족과 인생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유쾌한 소설 조지나는 최근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믿을 수가 없다.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와 보니, 아빠는 감쪽같이 사라져버렸고 그가 남긴 거라고는 25센트 동전 꾸러미 세 개와 1달러짜리 지폐만 들어 있는 마요네즈 한통뿐. 게다가 집주인은 집세를 내지 않았다고 즉각 방을 빼라고 강요한다. 조지나는 아빠의 부재도 아프지만, 하루아침에 살 집이 없어졌다는 게 더 아프다. 결국 엄마는 ‘집세를 구할 동안만’이라는 단서를 붙여서 자동차에서의 생활을 제안하고, 그때부터 나머지 가족은 자동차에서 자고 맥도널드 화장실에서 씻는 생활을 반복한다. 하루하루 평범한 생활을 동경하던 조지나는 어느 날 아침, 마침내 가족을 위한 기상천외한 ‘생활전선 프로젝트’를 계획하게 된다. 그러나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구상하는 그 순간부터 조지나의 일상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과연 인생이 조지나를 위해 준비해두고 있었던 마지막 선물은 무엇일까? “어느 가족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현실을, 생기발랄한 감각으로 풀어내다” 『자, 최고급 저택은 아니지만, 없는 것보단 낫지. | 저게 집이라고? 저기에 들어가서 산다고요? | 그냥 잠깐만이야. | 나는 팔짱을 끼고 자리에 털썩 드러누워버렸다. 이건 재앙이다. 아빠는 항상 못되게만 굴다가 결국은 우릴 버리고 떠났다. 그런데 이제는 엄마마저 정신이 나갔다.』 『누나, 우리가 왜 이 개를 훔쳐야 하는데? | 이 바보야, 이 개 말고 다른 개를 훔칠 거라고. | 어떤 개? |아직 나도 몰라. 일단 주인에게서 굉장히 사랑 받는 개를 찾아야 해. 그래야 주인이 개를 돌려받은 대가로 사례금을 줄 테니까. 알아들었어? | 누구한테 사례금을 주는데? |나는 한숨을 폭 내쉬고는 머리를 가로저었다. | 누구긴 누구야, 우리한테지. 이 멍청한 놈아. | 하지만 우리가 개를 훔쳤는데 왜 우리한테 돈을 줘? |아, 정말 지친다, 지쳐.』 이런 게 바로 생생한 캐릭터다. 가혹한 현실 속에서 샘솟는 짜증, 분노, 슬픔, 수치심이 딱 열한 살짜리의 감성으로 표현돼 있다. 상처를 곱씹는 애어른 대신 적당히 자기중심적이고 적당히 순수한 주인공을 내세운 건 탁월한 선택이었다. 아이는 포기할 줄 모른다. 우는 대신 화를 낸다. 체념하는 대신 머리를 굴린다. 떠나버린 아빠를 그리워하는 대신 지금 자신 곁에 있는 엄마와 동생을 위해, 궁극적으로는 자신을 위해 세상을 향해 씩씩거린다. 그리고 가장 어린 아이다운 발상으로 ‘세상에서 가장 재기발랄한 집구하기 프로젝트’를 꾸민다. 이 더없이 의욕적이고, 생생한 캐릭터의 향연을 보다 보면 절망보다는 희망이라는 말이 불쑥 떠오른다. 더욱이 이 소설은 가족의 붕괴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오히려 그 속에 숨어 있는 가족애를 반어적으로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더 특별하다. 집 나간 아빠, 삶이 버거운 엄마라는 상황을 ‘경제력 하락’으로 연결시킴으로서 현실성을 획득했지만, 전혀 우울하지 않다. 오히려 ‘나머지 가족’들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림으로써 자연스럽게 ‘그래도 가족’이라는 진실을 깨닫게 한다. 이처럼 소설 전면에 녹아 있는 현실성, 유머러스함, 열한 살 소녀의 천진난만함은 아주 자연스럽게 ‘가족이란 무엇인가’ ‘시련이 닥칠 때 가장 중요하게 붙들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등의 질문을 끊임없이 곱씹게 한다. 그리고 그것은 마지막 순간에 조지나가 얻게 된 인생의 깨달음과 더불어 읽는 이 역시 자신만의 깨달음을 얻게 하려는 저자의 따뜻한 의도임에 분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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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고1부터 준비하는 마법의 노트정리법
김현구 | 경향에듀 | 2012-12-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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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고1부터 준비하는 마법의 노트정리법
김현구 | 경향에듀 | 2012-12-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노트정리를 잘하면 인생이 스마트해진다!
"수업 필기 노트는 보물… 어디서든 보고 또 봅니다" -조선일보 칼럼 과외보다 좋은 마법의 노트정리법 "난 노트정리로 원하는 대학 간다!" 최근 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학생들이 강의 시간에 분당 평균 600단어를 들을 수 있는 반면, 교사는 평균 150단어밖에 말하지 못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다른 생각이나 잡담을 하게 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잡념이나 잡담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수업 시간에 노트 필기를 하는 것이 좋다는 결론이었다. 노트필기는 집중력을 높이고 이해 수준을 향상시키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필자는 《필기왕 노트정리로 의대 가다》라는 책을 출간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공부를 준비하는 많은 사람에게 나의 공부 이야기와 노하우들을 전해주었다. ‘이 세상에 공신은 없다’라는 생각으로 쓰기 시작한 ‘공부 이야기’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적지 않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필자는 1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공부를 준비하는 많은 사람에게 다양한 사연이 담긴 편지를 받고 있다. 누군가는 멘토링을 원하고, 또 어떤 이는 구체적인 노트정리 방법을 묻기도 했다. 특히 책 끝 부분에 소개된 ‘부모님과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만들어보자’를 읽은 부모들로부터 자녀와 함께 공부하는 노하우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두서없이 대답해주다 보니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를 해서 책으로 소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마음에서 어머니와 함께 집필하기 시작한 이 책이 부디 많은 학생과 부모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아들 노트 : 노트정리로 환경 변화에 휘둘리지 않는 나만의 공부법을 익혀라 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중학교 때 성적이 좋았던 학생 중 60% 이상이 고등학교에 가서는 성적이 떨어진다고 한다. 우리는 그 이유를 막연하게 ‘공부하기가 싫었다’ ‘사춘기라서 공부를 안 했을 것이다’ ‘선행학습을 안 해서 그렇다’ 등으로 설명한다. 그러나 진짜 이유는 잘못된 학업 습관이나 방법에 있다. 그중에서도 중고등학교 공부의 차이에 적응하지 못한 것이 제일 큰 이유이다. 중학교 시절에는 단거리 달리기처럼 짧은 시간에 폭발적인 집중력과 암기력으로 얼마든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반면에 고교 시절의 공부는 이해력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한 끊임없는 노력과 지구력이 승부를 좌우한다. 그래서 고등학교 공부를 잘하려면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엄마 노트 : 내가 변해야 아이도 변한다, 아이와 함께 공부하라 아이는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부모의 행동이나 말 한마디가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런 공부방은 아이뿐만 아니라 그동안 게을러져 있던 부모에게도 반성과 변화의 기회가 될 수 있다. 가족이 함께하는 공부방 준비는 어렵지 않다. 집안에 여분의 공간이 없다면 거실을 활용할 수도 있다. 거실에 TV와 잡다한 기기들을 치우고 넓은 책상과 책장으로 서재처럼 꾸며보는 것이다. 물론 처음은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는 아이를 위해서 투자하는 부모의 노력만큼 성장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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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고3이 고1에게
이우진 | 예문 | 2012-04-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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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고3이 고1에게
이우진 | 예문 | 2012-04-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얘들아, 너희는 나처럼 뒤늦게 후회하지 않길 바라!”
고1때 미리 알았더라면… 후회하며 후배들에게 띄우는 편지 교사도 부모도 못해주는 공부와 인생, 진로에 관한 생새하고 꼼꼼한 어드바이스 《고3이 고1에게》는 ‘실패를 통해 얻은 교훈’을 생생하게 담은 책이다. 저자는 올해 대학입시에 실패한 외고 출신의 고등학생이다. 그는 자신의 고교 3년을 돌아보면서 패착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해 뒤늦게 눈떴고, 후배들은 자신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썼다. 그래서 그의 이야기에는 성공한 이들에게서 알게 모르게 보이는 우쭐함이나 오만함 대신 후배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솔직함이 절절히 배어있다. 바로 옆에서 조곤조곤 말을 걸고 경청해주는 형이나 오빠처럼, 상세하고도 생생하게 진로와 공부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사춘기에 찾아오는 육체적, 정신적 변화에 대한 대처법, 공부는 왜 하고 대학은 왜 가야하는지, 또 어떻게 하면 성적을 올릴 수 있는지 뒤늦게 깨달은 ‘목표공부법’이 담겨있다. 학습에 의욕을 잃었거나 오르지 않는 성적에 좌절하는 학생, 뭔가 하기는 해야겠으나 방법을 모라 우왕좌왕하는 학생, 또 미처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던 학보모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부록으로 ‘시험 운이 좋아지는 스케줄러’도 제공된다. 최근 시중에는 ‘공부법’에 관한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학원 강사나 일선 교사, 일류 대학에 진학한 대학생, 심지어 자녀 교육에 성공한 ‘강남 엄마’들까지 가세하고 있는 형국이다. 그만큼 더 좋은 대학, 더 나은 학업성적을 향한 갈망이 우리 사회에 얼마나 깊고 널리 퍼져 있는지를 방증한다고 하겠다. 이번에 출간된 《고3이 고1에게》도 ‘공부법’에 관한 책이다. 하지만 이미 나온 책들과는 확연히 다르다. 기존 책들은 대학입시에 성공한 이들, 혹은 성공을 도운 이들이 그들 방식을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내용이 주류였다. 그것도 좋은 방식이긴 하다. 그러나 독자인 학부모나 학생 입장에서는 왠지 부담스러울 수 있는 접근법이기도 하다. ‘잘난 이들’의 성공담을 읽다보면 왠지 자신이 초라하고 왜소해지면서 콤플렉스만 깊어질 수 있고, 나아가 나와는 상관없는 ‘먼 얘기’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고3이 고1에게》는 기본적으로 ‘실패담’이다. 즉 ‘실패를 통해 얻은 교훈’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저자는 올해 대학입시에 실패한 외고 출신의 고등학생이다. 그는 자신의 고교 3년을 돌아보면서 자신의 패착이 무엇인지에 대해 뒤늦게 눈을 떴고, 후배들은 자신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도와줘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래서 그의 이야기에는 성공한 이들에게서 알게 모르게 보이는 우쭐함이나 오만함이 보이지 않는다. 대신, 후배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솔직함이 절절히 배어 있다. 위에서 내려다보거나 앞장서서 강제로 끌어가는 방식이 아니라 옆에서 조곤조곤 말을 걸고 경청하는 방식인 것이다. 그래서 학습에 의욕을 잃었거나 오르지 않는 성적에 좌절하고 있는 학생, 뭔가 하기는 해야겠으나 방법을 몰라 우왕좌왕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된다. 또한 자식이 자기 마음 같지 않아 속앓이를 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는 미처 이해하지 못했던 자식의 심리를 헤아려서 함께 공감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해준다. 이 책에는 사춘기에 찾아오는 육체적, 정신적 변화에 대한 대처법, 공부는 왜 하고 대학은 왜 가야 하는지 등등 어른들이 보기에는 치기어리지만 그 시절의 학생들에게는 마냥 진지하기만 한 인생의 고민에 대해서 이제 막 고등학생이라는 터널을 빠져나온 선배 입장에서 세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또한 어떻게 하면 성적을 올릴 수 있는지 뒤늦게 깨달은 ‘공부의 기술’도 담겨 있다. 수능대비 공부법과 내신대비 공부법, 성적이 쑥쑥 올라가는 효율적인 계획표를 작성하는 법, 인터넷 강의 추천,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생활습관 등 저자가 나름대로 터득한 공부비법은 고등학생들의 학습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쓴 이우진은 지난 2월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나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해 결국 재수생의 길을 택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을 우등생으로, 그리고 모범생으로 보냈던 그는 자신감을 안고 외국어고등학교에 진학했다. 하지만 고교 생활은 회의와 갈등의 연속이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좌절감을 맛보아야 했다. 그는 2학년 여름방학이 끝나갈 무렵, 원하는 대학에 진학한 형으로부터 공부와 인생에 관한 조언을 듣게 되면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는다. 하지만 이미 고3은 코 앞에 다가와 있었고 시간이 촉박했다. ‘형을 좀 더 일찍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쉬운 마음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꿈과 진로가 왜 중요한지’ 미리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었다면 그리 안일한 마음으로 공부를 하지는 않았을 텐데…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 입시가 코앞에 닥치지 않은 좀 이른 시기에 공부와 미래에 대해 한번쯤 진지한 고민을 했었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 뼈저린 후회를 하게 된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아닌,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조언해주는 형이 좀 더 일찍 멘토가 되어주었다면 이렇게 뒤늦은 후회를 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깊이 했다. 결국, 재수의 길을 택한 저자는 후회와 미련 가득한 학창시절의 시행착오를 후배들만은 조금이라도 줄였으면 하는 마음에 동생들에게 조언을 해주기 시작했고, 더 많은 고1 후배들에게도 앞서 공부한 선배로서 멘토가 되기로 결심했다. 학교와 학원에서는 절대 가르쳐주지 않고, 가르쳐 줄 수도 없는 내용을 글로 옮기고 정리를 한 결과물이 《고3이 고1에게》이다. 부모의 열 마디보다 설득력 있는 생생한 '목표공부법' - 10년 뒤 모습을 그려보며 네 자신을 위해 공부하라 많은 학생들이 목표 없이 그냥 열심히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공부를 한다. 공부는 외롭고도 힘든 자기와의 싸움이다. 꿈과 목표가 뚜렷하지 않으면 공부하다가 지치고 슬럼프에 빠지게 될 경우 헤어나오는 데 한참의 시간이 걸린다. 이때 옆에서 잡아주고 조언해주는 멘토가 있다면 남들보다 더 빨리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게 된다. 중학생 때 기초가 튼튼하지 못한 상태에서 고교진학을 한 학생이라면 고 1이 학창시절의 터닝 포인트일 뿐만 아니라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중학생 때 공부 좀 했다 하는 학생들도 대부분 고등학교 첫 시험을 치룬 후 좌절에 빠지곤 한다. 자신의 뼈아픈 고등학교 3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이들에게 ‘멘토’를 자청하고 나선 선배가 바로 이우진이다. 남들이 다 가니까 나도 가야겠다, 하는 명확하지 않은 목표는 목표라고 할 수 없다. 공부법에 대해 고민하는 것보다 ‘왜’ 공부를 하려고 하는지, 10년 후에 내 모습이 어떨지를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것이 먼저여야 한다. 공부할 이유가 생기면 자연스레 공부가 재미있어지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방법을 찾게 된다. 무작정 시험을 대비하는 공부만 하다가 수능이 코 앞으로 다가왔을 때, 학과와 대학졸업 후 진로에 대해 걱정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그러다가 결국 ‘아무 대학이나 가도 되니까 빨리 시험이 끝나기를’ 바라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가 가장 후회하는 부분도 바로 그것이다. 왜 하는지 모른다면 어떻게 할지도 모르게 된다. 목표가 있는 공부, 저자는 이를 ‘목표공부법’이라 부르는데, 너무 높은 목표를 세워 좌절을 자주 경험하는 것보다 작은 목표를 세워 성취감을 자주 느끼는 방법을 권한다. 의욕이 떨어지면 공부가 괴로워지므로 성취감을 자주 맛보며 ‘공부할 맛’을 자주 경험해보라는 것이다. 계획표는 1등들의 계획표를 무조건 응용하지 말고, 자기 수준에 맞는 계획표를 짤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성적과 생활방식, 학습능력을 고려해서 효율적으로 짜야 한다. 어느 시간대에 집중이 잘 되는지 알아내서 취약한 과목을 배정하고, 하루에 몇 과목을 공부하는 게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지도 찾아내야 한다. 공부법에 정답은 없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멘토만 있다면, 누구나에게 주어진 같은 시간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계획을 세워 잘 실천하는 게 쉽지 만은 않은 일.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학습플래너를 사용하는데, 공부할 내용과 시간을 잘 기록하고 잘 실천했는지 부지런하게 피드백한다면 공부 능률이 쑥쑥 오르게 된다. 저자는 1주일 모두 빡빡하게 공부계획을 세우지 말고 토요일이나 일요일 하루 정도는 계획표에서 빼놓으라고 전한다. 주중에 지키지 못했던 계획이 있을 수 있고, 급하게 집안일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여유분으로 하루를 비워놓으면 좋다. 단, 계획표에 자투리시간 활용에 대한 내용은 반드시 넣는 게 좋다. 단어를 암기하거나 수학 문제 두 문제를 푸는 것도 충분한 일이다. 주말시간과 명절연휴 활용법 및 멋진 역전의 기회인 방학을 잘 활용하는 법도 유용하다. 중학교 때처럼 공부한다면 내신은 어느 정도 효과를 볼지 모르나, 모의고사에서는 바닥을 기게 될 수도 있다. 고등학생이 되면 내신과 수능시험을 동시에 대비하면서 공부해야 한다. 당연한 말 같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본인이 비로소 경험해본 후에야 알게 되는 게 바로 이 부분이기도 하다. 교과서 활용은 물론, 문제집 고르고 활용하는 법, 똑똑한 오답노트 만들고 단권화하는 작업, 필기 노하우 등도 짚고 넘어간다. 인강의 경우, 스타강사보다 자신과 맞는 강사를 찾아내야 하고, 학원도 마찬가지로 1등이 다니는 학원 말고 자신을 1등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학원을 찾으라는 조언도 잊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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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공부 제대로 하는 학생 공부에 휘둘리는 학생
신원식 | 북오션 | 2011-08-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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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공부 제대로 하는 학생 공부에 휘둘리는 학생
신원식 | 북오션 | 2011-08-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이 책은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또는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지만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는 학생들과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똑같은 방법으로 공부를 해도 학생마다 분명 학습결과에 대한 격차는 벌어진다. 그 이유는 아이와 부모 모두 자신만의 독특한 공부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우등생이 되라고 강요하는 부모, 이유도 모른 채 그냥 공부하고 있는 아이. 상위권 아이들의 학습법을 똑같이 따라하면 우리 아이도, 나도 공부를 잘 할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저자는 다양한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이 있는 교육 베테랑이자, 목동에서 많은 학생들에게 학습에 대한 올바른 마인드를 심어주는 현직 학원 원장이기도 하다. 또한 이 책은 저자의 현장 경험이 그대로 녹아 있으며, 딱딱하고 재미없는 교육서에서 탈피하여 생생한 에피소드와 재미있는 어드바이스가 살아 숨 쉬는 교육서이다. 왜 열심히 따라 해도 잘 안될까? 중·하위권 학생들은 공부를 할 때, 롤 모델이나 벤치마킹할 상대를 두고 학습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왜, 상위권을 유지하는 벤치마킹상대를 아무리 따라 해도 왜 그들처럼 되지 않을까? 그 이유는 바로 벤치마킹 할 상대와 따라 하고자 하는 학생의 환경이나 조건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일치하지 않는 조건에서 아무리 같은 방법으로 상위권 아이들의 학습법을 열심히 따라한다고 해도, 그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 마라톤에 비교하자면 같은 라인에서 출발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신원식 원장은 이 책에서 어떤 방법으로 벤치마킹을 해야 같은 선에서 출발할 수 있는지, 결승점에 도달 할 수 있는지를 실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느꼈던 점을 토대로 재미있게 설명한다. 롱런하는 공부법의 비밀 ‘왜 공부하는가?’라는 질문에 정확히 답할 수 있는 학생이 몇이나 될까? 일반적으로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자신이 ‘왜 공부를 하는가?’에 대해서 구체적인 목표와 함께 이유를 설명한다. 책상에 오래 앉아있다고 해서 모두가 공부를 잘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롱런하는 공부법의 비밀을 알고 싶다면, 우선 오늘과 내일 공부할 목표와 그것을 실행 했을 때 얻어질 결과를 정해보자. 이 책에서는 롱런하는 공부법에 대한 신원식 원장만의 비법이 숨어있다. 자기 주도적 학습을 키워주는 마인드 컨트롤 아이들이 공부를 하면서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집중과 마인드 컨트롤이다. 학습을 하면서 한자리에 앉아있는 것이 너무 힘들고, 한 가지 과목에 집중하는 것이 너무 힘들다. 그래서 자꾸 산만해 지고, 문제나 공부에 집중을 하지 못한다. 공부를 하겠다고 책상에 앉았는데, 어떤 음악을 들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문제를 풀고 있는데 핸드폰으로 문자가 와서 문제 풀던 것을 멈추고 문자에 답을 하고 있다면? 그 학생은 마인드 컨트롤 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이 책에서는 신원식 원장이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보고 느꼈던 아이들이 공부할 때 나타나는 특징을 분석하여, 마인드 컨트롤을 어떻게 키워줄 것인가에 대한 방법을 알려준다. 신원식 원장이 말하는 상위 5% 학생들의 특징 1. 상위 5퍼센트는 자신만의 공부 스타일이 있다. 2. 오답 노트가 특별하다. 3. 스스로 공부하는 이유를 정확히 알고 있다. 4. 질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5. 마인드 컨트롤을 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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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공부보다 이해가 먼저다 과목코칭
김숙영 | 플럼북스 | 2013-02-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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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공부보다 이해가 먼저다 과목코칭
김숙영 | 플럼북스 | 2013-02-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초ㆍ중ㆍ고등학생은 물론 부모, 교사도 함께 읽어야 할 필독서
‘왜 우리는 인생에 필요도 없을 것 같은 이 과목을 배워야 할까?’ ‘왜?’를 ‘아하!’로 바꿔주는 친절한 과목 해설 답답했던 학생과 대답하지 못했던 부모를 위한 속 시원한 해답 성적 올려주는 공부 비법? 왜 배우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다면 비결도 성적도 없다.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만 알아도 잘 사는데, 미적분은 왜 배워야 해요?” “화학 공식? 이 복잡한 식을 나중에 어디에 써먹어요?” “소설가가 될 것도 아닌데 작문은 왜 해야 하나요?” 밀려드는 잠을 깨우려 허벅지를 꼬집으며 밤을 새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이런 회의가 들었을 것이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목은 왜 배워야만 하는 것일까? 이 과목들이 과연 대학 진학 이외에 쓸모가 있기는 한 것일까? 하지만 이런 질문에 대해 아무도 우리에게 속 시원하게 대답해준 사람은 없었다. 학생이니까 공부는 당연한 것이고, 시험에 나오니까 교과에 나오는 건 무조건 외워야 하는 대상이었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 내가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을 찾게 되면 비록 그 일이 즐겁지는 않더라도 참고 견딜 수 있는 힘은 얻을 수 있고, 또한 열성적으로 하게 된다. 가령 주말에 갑자기 집안 대청소를 하자고 한다. 앞뒤 설명 없이 쉬고 싶은데 무조건 청소를 하라고 하면 하기도 싫고 짜증이 나겠지만, 그날 유명 인사가 집을 방문하기로 했고, 왜 그 사람을 만나야 하는지, 그 사람을 만남으로 해서 어떤 이점이 있는지, 그래서 집을 깨끗이 치워야 한다고 조목조목 설명해준다면(특히 그 유명 인사가 평소 좋아하고 만나고 싶었던 사람이라면) 누구보다 앞장서 열심히 청소를 하게 될 것이다. 그 사람의 방문이 별로 달갑지 않더라도 적어도 청소를 해야 하는 데 대한 불만은 해소될 것이다. 우리의 공부도 마찬가지다. 시중에 나와 수많은 공부 비법서들이 나와 있지만, 왜 우리가 국어를 배워야 하고, 수학을 배우고, 과학을 배워야 하는지 그 목적성이 이해되지 않는다면 그런 비법서들은 학생들에게 공허한 울림일 뿐이다. 하지만 교과를 왜 배워야 하는지 이해가 되고, 만약 그것이 본인이 원하는 목적과 부합된다면 아이들이 가진 잠재 능력은 폭발적으로 깨어나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낼 것이다. 혹시 그 방법을 찾지 못했다면 그때 부모로서, 어른으로서 약간의 도움을 주면 된다. 이것이 바로 우리 자녀들의 능력인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어른들은 이런 이해와 노력 없이 무조건 대학에 가야 하는 이유로 자녀들에게 공부하기를 종용해왔던 것은 아닐까? 과목 설명은 공부는 물론 미래 진로 고민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과정이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공부의 목적이 대부분 좋은 대학 진학에 국한되어 있다. 선택 학과도 자신의 적성이 아닌, 성적에 맞춰 진행한다. 목적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전체의 20% 내외다. 누구나 인정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순서다. 그렇기 때문에 교과목 설명은 더욱 필요하다. 영국의 국공립학교에서는 매 학년이 시작되기 전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과목 선택 설명회’라는 것을 연다. 학생들이 배우는 과목은 어떤 것이 있고, 과목 선택이 왜 중요하며, 과목별로 무엇을 배우고 그것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다. 영국 학교에서 이런 설명회를 여는 이유는 학생들이 다음 학년에 진급하기 전에 미리 과목별로 어떤 내용을 배우는지 인지하여 학교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며,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장차 상급 학교로 진학할 때 어떤 전공을 택할 것인지, 부모와 자녀가 진로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주변을 돌아보면 수많은 부모와 자녀들이 입시 설명회를 찾아다니며 대학 진학에만 열을 올린다. 하지만 하버드대학 진학, 과외 한번 하지 않고 서울대 진학 등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그들은 어떤 계기를 통해 공부에 대한 목적을 분명하게 찾은 이들이 대부분이다. 하버드대학교의 철학과에 입학한 첼리스트 장한나도 좋은 예다. 음악이 아니라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공부하고 싶은 과도 정해진다. 일찌감치 음악이나 운동 등 예능으로 빠진 학생들도 수학이나 과학, 국어, 영어 등이 자신과 관계가 없다고 하여 공부를 등한시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과목 코칭을 받는다면 단순히 자신이 선택한 분야뿐만이 아니라 왜 교과에 대해 기본적으로 배우고 공부해야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비싼 사교육비를 아무리 들여도 공부에 대한 이해가 깔리지 않으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다를 바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의 시작은 바로 우리가 왜 이 교과를 배워야만 하는지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하고, 입시에만 급급한 우리의 현실에서 이런 과목 설명회는 학기 초, 학교에서 반드시 치러야 할 필요 과정이다. 과목은 점이다. 그 과목은 나중에 이어져 선이 되고, 미래의 나를 완성시킨다 “다시 공부하라고 한다면 정말 잘할 자신 있는데…. 그때는 그게 왜 그렇게 어려웠을까?” 많은 어른이 이렇게 이야기한다. 이유는 무엇일까? 인생을 통한 수많은 경험이 쌓이면서 각 과목에 대한 이해 역시 함께 넓혀졌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에는 모두 이유가 있다. 역사는 세상을 바라보는 올바른 역사의식을, 사회는 어른으로 성장했을 때 자신의 의무와 권리를 찾기 위해, 수학은 수학적 사고방식을 기름으로써 세상을 보다 편하게 살기 위해, 음악은 치유와 에너지 충전을 위해서 등등 한 과목이라도 소홀하거나 빼서는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국ㆍ영수에 치우친 입시공부는 그 폐단이 적지 않다. 현대인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융합형 인재, 스티브 잡스가 바로 그 대표적인 예다. 호기심이 많았던 스티브 잡스는 전공이었던 철학을 비롯해 역사, 문학,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가리지 않고 섭렵했다. 그가 배운 것 중에는 심지어 서예도 있었다. 아무 상관도 없어 보이는 이런 공부가 최고의 지성인 스티브 잡스를 만들었고, 그가 했던 공부가 바로 우리가 현재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과목들인 것이다. 모든 과목을 다 잘할 수는 없다. 하지만 지금 배우고 있는 과목은 나중에 어떤 형태로든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고, 어쩌면 우리가 배우고 있는 과목들은 지금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과목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고, 이 과목들을 하나하나 열심히 배워야 하는 이유가 되는 것이다. <공부보다 이해가 먼저다, 과목 코칭>은 “왜 우리가 이 과목을 배워야 하나요?”라는 학생들의 건강에 질문에 대해 각 과목이 어떤 내용인지에 대한 원론적인 이야기부터 각 과목을 배워야 하는 이유를 인문학적인 관점에서부터 실용적인 관점까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각 과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사람은 학생뿐만이 아니다. 학부모나 선생님들도 마찬가지다. 적어도 중학생,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라면 자녀들이 “이건 왜 배우는 거예요?”라고 물었을 때, “그런 게 왜 궁금해? 그냥 공부나 열심히 해!”라고 다그치거나 생각이 안 떠오른다고 “글쎄…” 하며 얼버무리지 말고,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이야기해주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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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공학에 빠지면 세상을 얻는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 과학동아북스 | 2012-07-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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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공학에 빠지면 세상을 얻는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 과학동아북스 | 2012-07-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장차 공학을 공부하고자 선택한 수험생들을 위한 구술면접 필독서다. 세계를 움직이는 서울공대 출신 CEO들과 서울공대 교수님들이 들려주는 매력 만점의 공학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20명의 서울공대 교수들이 자신의 전공 분야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현재의 발전 단계와 미래의 비전을 소개한다. 또한 현대자동차 김동진 사장, 포스코 강창오 사장 등 서울공대를 졸업한 사회 지도층 인사 20명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공학도들에게 사려깊은 조언을 하고 있다.
흔히들 어렵기만 하고 돈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공학이 가장 많은 부를 창출하고 있는 공학의 현재와 미래, 존경받는 인물이 되고자 한다면 공학을 전공해야 하는 이유들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나열되어 있어, 리더가 되고 싶고, 부를 얻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인생을 설계하는 데 좋은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또한 구술과 면접을 준비하는 공대 지망 수험생들에게는 최고의 면접 참고서가 되어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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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교실밖 화학 이야기
진정일 | 양문출판 | 2013-03-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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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교실밖 화학 이야기
진정일 | 양문출판 | 2013-03-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분자가 만들어내는 마법의 세계로 떠나는 화학여행
한국과학문화재단은 청소년 및 일반인들이 과학책을 보다 가까이 접함으로써 ‘과학의 생활화, 생활의 과학화’를 구현하도록 하기 위해 ‘과학문화총서’를 발간한다. 또한 이 사업은 과학기술 분야의 역량 있는 국내 집필자를 발굴하고 양성하며 청소년들의 효과적인 과학 교육을 도모하여 아인슈타인 같은 과학자가 출현하기를 기대하며 추진하는 야심찬 프로젝트다. 결국 ‘과학책 읽는 문화’ 만들기는 ‘교실에서 삶 속으로 과학이 퍼져, 우리 생활에 스며드는 과학문화 만들기’와 동의어일 것이다. 과학문화총서의 첫번째 책으로 고려대학교 진정일 교수의 <진정일의 교실 밖 화학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21세기 모든 과학의 중심에 있는 분자의 과학, 즉 화학이 복잡하고 어렵다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자 하는 저자의 오랜 노력의 결정체다. 저자는 교과서 속의 딱딱한 화학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 속에 숨어 있는 교실 밖 화학을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쉽게 교감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려주고 있다. 자연과 인간, 역사와 문명 속에서 춤추는 분자들이 만들어내는 마법 같은 화학의 세계가 교양과 에피소드의 적절한 결합을 통해 소개된다. 그 분야 또한 기초과학부터 첨단 나노과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고 있는데, 특히 몇몇 소재는 현재 우리 현실과 자연환경을 다시금 성찰하게 하는 계기를 제공하며 동시에 그 대안도 제시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생활 속의 재미있는 소재를 바탕으로 과학지식의 소화를 도와주는 친절한 큐레이터이자 과학탐구 여행의 가이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화학으로 살펴보는 역사 이야기 나폴레옹이 러시아 전쟁에서 패한 원인은 무엇일까? 제2차 세계대전 중에 히틀러와 일본이 미국과의 전쟁에서 간과한 점은 무엇일까? 화학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하이테크놀로지의 경연장이 된 현대전을 목격한 우리에게 과거의 전쟁에서 화학이 어떤 역할을 하였는지 찾아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이밖에도 인류사 속에는 화학과 관련하여 ‘분석화학 앞에서 꼼짝 못하는 범죄자들’, ‘진주식초를 마신 클레오파트라’, ‘세계를 흥분시킨 과학적 오류-중합수’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무수한 사건과 이야기들이 많다. 저자는 딱딱하게만 생각되던 화학이 정치와 문화의 뒤안길에서 펼치는 화학 에피소드들을 통해 과학사와 인류사를 친근하게 음미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인간을 위한 웰빙 화학 화학은 인간의 건강한 삶, 즉 웰빙으로 가는 가이드 역할을 한다. 즉 ‘방사선 처리식품은 안전한가’, ‘노화를 막으려는 화학자들의 노력’, ‘깨끗한 식수를 만드는 물의 과학’, ‘니코틴의 두 얼굴’ 등을 통해서 우리는 위생과 건강에 관련된 과학적 지식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머리뼈를 가르는 대수술까지 하는 침마취’, ‘약리효과가 탁월한 멜라토닌’, ‘인체가 만드는 마약, 엔도르핀’ 등을 통해서는 인체의 신비를 들여다보고, ‘단백질에도 고급이 있다’, ‘섬유질은 영양가 없는 건강의 파수꾼’, ‘침은 인체의 수문장’ 등을 통해서는 건강한 생활을 위한 조언을 듣는다. 저자는 웰빙 화학이 우리의 건강과 풍요를 도와주는 좋은 동행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자연 속의 화학 드라마 식물과 곤충이 전쟁을 한다면? 곤충들은 서로 어떻게 의사소통을 할까? 물과 얼음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자연 속에는 우리가 교과서를 통해 접하는 과학만이 아니라 드라마 같은 화학이 숨어 있다. 저자는 화학뿐만 아니라 생물학, 지구과학 등의 분야를 넘나들며 자연 속에 펼쳐지는 화학 드라마를 소개하고 있다. 페로몬, 식물과 천적들 간의 전쟁, 보석, 단풍, 물, 지구내부 등과 관련된 과학지식들이 펼쳐지고, 지구 생명체의 외계 기원설에 대한 화학적 검토, 친환경적 대체에너지를 이용하는 태양전지의 원리, 오존층 파괴와 온실효과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 등 실제 논술 주제에 해당되는 무거운 토픽들도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현대문명 속에 숨어 있는 화학 프로야구에서는 왜 나무방망이를 쓸까? 스포츠와 관계된 화학의 재료과학적 설명은 생활 속 화학의 실감나는 사례를 보여준다. 특히 저자는 ‘나노과학기술이 불러오는 또 다른 위협’, ‘환경을 위협하는 n-폐기물’ 등을 통해 차세대 주력과학으로 예상되는 나노과학의 전망과 폐해를 동시에 설명하고 있다. ‘폐페트병으로 만든 등산용 재킷’, ‘피할 수 없는 독극물 다이옥신’ 등을 통해서는 친환경적으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상식들을 알려주며, 코카인의 에피소드, 전자레인지의 원리, 합성섬유의 첨단과학 등을 통해서는 현대문명과 화학의 깊숙한 관계가 설명된다. 실로 현대문명은 화학의 문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화학기술의 결과물들을 통해 우리는 현대문명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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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굿바이 사춘기
박수현 | 다산에듀 | 2013-04-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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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굿바이 사춘기
박수현 | 다산에듀 | 2013-04-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흔들리는 사춘기와 행복하게 이별하는 법”
사춘기 세 친구의 방황과 성장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최고의 성장소설 착한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사춘기 이야기 이 책은 중학교 1학년인 인서, 정우, 창희 세 친구가 인생의 한 시기인 사춘기에 함께 겪는 이야기이다. 인서의 사춘기는 혹독하다. 어느 날 사랑하는 아빠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엄마마저 외국으로 유학을 떠나 혼자 남겨진 인서는 인생의 큰 슬픔 앞에서 방황한다. 아빠에 대한 그리움, 엄마에 대한 분노, 인생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들이 끊이지 않는 인서. 일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지만, 이모의 도움으로 점점 안정을 찾아간다. 정우의 사춘기는 이해되지 않는 방황처럼 보이지만 내면이 성장하는 시기다. 공부를 잘해서 3%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결코 행복하지 않다. 항상 경쟁으로 불안하고, 자신을 편하게 내려놓지 못하는 정우도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는 공부를 못하는 친구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유엔에서 일하고 싶다는 목표는 있지만 왜 거기에서 일하고 싶은지에 대한 뚜렷한 이유도 없이 당장의 성적에만 연연하는 모습이 요즘 아이들의 모습이다. 창희의 사춘기는 자신을 사랑하는 계기가 된다. 자신에 대한 사랑 없이 매사에 소극적이고 꿈이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창희. 하지만 세상에 대해 점점 알아가면서 자신만의 절실한 꿈을 가지게 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인 모습으로 변한다. 나를 성장시켜 준 사춘기, 이젠 굿바이~ 사춘기는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생각보다 빨리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끝나지 않을 어둡고 긴 터널처럼 느껴지지만 어른이 되려면 누구나 거쳐야 한다. 사춘기는 몸과 함께 마음이 성장해야 하는 시기. 이때 생긴 인생에 대한 설계와 가치관으로 평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도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춘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아이의 인생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막연한 두려움으로 다가오는 사춘기.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사춘기를 잘 넘길 수 있을지를 걱정하지만 조금만 알고 준비하면 잘 보낼 수 있다. 이 책은 요즘 아이들이 겪고 있는 사춘기의 고민과 갈등, 해결과정을 생생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리고 있어 십대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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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그래서 공부하고 그래도 공부한다
김준교 | 다산에듀 | 2013-04-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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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그래서 공부하고 그래도 공부한다
김준교 | 다산에듀 | 2013-04-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불치병을 이겨내고 마침내 카이스트에 가기까지
수많은 좌절에도 굴복하지 않고 용기 있게 1등에 도전하는 법 이 책은 공부밖에 몰랐던 저자가 잠시도 몸을 가눌 수 없는 고통으로 절망의 끝까지 경험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선 과정과 희망을 이야기한다. 말썽 한 번 피운 적 없는 아들로,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전교 1등으로 누구 못지않게 열심히 살아왔지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희귀병은 소중했던 일상을 송두리째 앗아갔다. ‘저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왜 하필 나일까’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살아왔는데 왜 벌을 주실까’ 하는 원망에 한강 다리 위까지 올라간 적도 있었다. 그러나 살아야 할 이유가 있었다. 아무도 아픔과 슬픔을 몰라준다고 해서 공부마저 포기할 수는 없었다. 책장을 넘길 힘도 없어서 머릿속으로 외우며 공부하는 식으로 버텼다. 그 와중에 서울과학고를 우수한 성적으로 조기졸업했고, 그토록 원하던 카이스트에 입학했다. 상황을 비관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끝내 꿈을 이뤄가는 저자의 모습은 공부에 지쳐 있는 청소년들에게 확실한 동기 부여가 되어준다. 아울러 아픔을 감추지 않고 진솔히 써내려간 그의 글은 꿈으로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공부는 고통이 아니라 나를 기적으로 이끈 최고의 선물이었다 ‘그래서 공부했고 그래도 공부할 것이다’ 성공에세이의 중심 코드에는 빚쟁이가 하루건너 거의 매일 찾아오다시피 하는 어려운 가정형편, 부모님의 부도로 인한 불화와 갈등, 편모나 편부 슬하에서 자란 내성적인 아이, 주인공의 타고난 장애, 열등한 성적 등의 소재가 늘 어김없이 등장한다. ‘캔디’는 그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정진해갔더니 어느새 성공한 모습이 되어 있더라는, 다소 진부한 스토리로 끝을 맺곤 한다. 그런데 여기 전혀 다른 성공 코드를 제시하는 에세이가 있다. 지금까지 잘 알려진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에서 《그래서 공부하고 그래도 공부한다》는 참신하다. 저자는 초등학교 때부터 줄곧 전교 1등은 물론, 전국 2등까지 석권한 인재였다. 하는 만큼 돌려주는 공부에 재미를 느꼈다. 그래서 더욱 공부했다. 학창시절, 만물에 대한 호기심과 탐험심은 자연스레 그를 최고의 자리로 올려놓았다. 한편 아프다고 해서 그냥 놓아버릴 순 없었다. 1등은, 하는 것도 힘들었지만 유지하기도 어려웠다. 홀로 싸워야 하는 괴로움과 외로움에 몸부림 쳐야 했던 지난날이 많았다. 스트레스는 그의 고통을 더욱 가중시켰다.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거라고 머리를 내저었지만, 때론 자신을 버림으로써 종지부를 찍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공부했다. 공부만이 살길이라 생각했다. 모든 이의 예상을 깨고 스스로 이겨냈을 때 얻어낸 그 성취감이란, 경험한 자만이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그래서 공부하고 그래도 공부한다》는 다른 과정과 다른 감성과 다른 결론을 이야기하며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이 책에서는 무엇보다 자신만의 시간 관리를 통해 상위권 성적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었던 진짜 이유와 노하우를 구석구석 공개하는 쪽으로 포커스를 맞췄다. 수학에 있어서만큼은 누구보다 강력한 공부법을 제시하기도 한다. 지금까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성적이 잘 오르지 않아 힘든 중 · 고등학생들에게 앞으로 동기 부여를 해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공부 비법서가 될 것이다. 아울러 생의 마지막까지 고민해봤기에 들려줄 수 있는 저자만의 공감 이야기가 있다. 우리는 요즘 언론을 통해 자기 자신을 쉽게 포기하고 해치고 버리는 청소년들을 심심찮게 접하곤 한다. 어머니에게 ‘이제 만족하세요?’라는 쪽지를 성적표에 붙인 채 고층에서 뛰어내린 아이, 수능만 끝나면 유행처럼 전국 곳곳에서 들려오는 끔찍한 자살 소식들, 친구를 왕따시키고 폭력을 행사하는 무서운 십대들을 종종 접할 때마다 저자는 참 안타깝다고 말한다. 쉽게 치부해버릴 만큼 그리 녹록한 스토리가 아니다. 자기 자신에게 관대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그가 들려줄 진솔한 이야기들은 그래서 더욱 감동 그 자체가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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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기적의 공부여행
이병훈 | 라이온북스 | 2011-01-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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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기적의 공부여행
이병훈 | 라이온북스 | 2011-01-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진짜 이런 교육을 시키는 학교, 어디 없나?”
자기주도 학습이 습관화되는 6일간의 공부여행기! 머리는 좋은 데 공부를 안 한다고? 엄마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중에 하나가 “우리 아이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요”다. 과연 그럴까? 이 책은 아무리 머리 좋은 아이도 명확한 목적 없이는 스스로 공부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한다. 공부는 하나님도 못 도와준다는데, 학원과 과외가 그리고 엄마가 도와줄 수 있을까? 어릴 때부터 공부하고자 하는 목적이 분명한 아이는 어떤 상황에서도 공부의 끈을 놓지 않는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공부해!” 잔소리할 이유가 없다. 아이 스스로 공부의 필요성과 목적을 명확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어릴 때부터 사교육과 과외에 의존하는 최근의 교육 상황에서, 초등학교 때는 상위권이었다가 중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성적이 뚝 떨어지는 아이들도 적지 않다. 이 아이들은 어릴 때는 학습지나 학원에 의지하다가 고학년이 되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찾지 못해 공부에 흥미를 잃은 결과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런 아이들도 가만히 마음을 들여다보면 공부를 즐겁게 잘하고 싶다는 바람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이런 아이들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무조건 계획을 짜주고 몰아붙이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잘하고 싶다는 진짜 속내를 알아채고 독려해주는 인내와 용기다. 공부 마인드와 방법을 바꾸는 6일간의 공부 지도 1000개의 수학 공식을 6일 만에 배울 수는 없다. 영어 단어 1000개를 6일 만에 외울 수는 없다. 그러나 6일이면, 마음을 바꿀 수 있다! 『기적의 공부여행』은 승민이의 때로는 즐겁고 때로는 힘겨운 발자국을 따라가면서 혼자 공부하는 것이 한결 쉬워지고, 이를 습관으로까지 정착시킬 수 있는 6일간의 공부 지도를 제시한다. 1장은 여행 준비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기획하는 독립심과 자율성, 2장은 끈기로 도전하는 수학 공부법, 3장은 치밀하게 계획하고 그것을 실천으로 옮기는 방법, 4장과 5장에서는 최근 중요시되고 있는 외국어 학습의 노하우와 세계를 향한 꿈을 독려한다. 6장과 7장, 8장은 공부와 삶에 대한 더 큰 비전을 통해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이를 현실화시키기 위한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아이 스스로 공부가 즐거워지고 열심히 달려들 수 있는 실행의 로드맵을 제시한다. 16살 승민이, 공부가 즐거워지다! 이 책은 학원 - 학교 - 과외를 오가면서 자신감을 잃었던 열여섯 살 승민이가 익숙한 곳을 떠나 6일간의 여행길을 체험하며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공부의 달인 병훈 형을 만나 여행을 준비하면서 자율성을 배우고, 학문의 분위기가 무르익은 일본의 대학들을 탐방하며 외국어 학습의 노하우와 문제를 해결하는 끈기, 나아가 더 넓은 세계에 대한 꿈 등 진짜 공부를 위한 핵심적인 방법들을 차례로 배워간다. 최근 들어 떠먹여주기 식의 공부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이 같은 공부에 대한 자율성과 동기부여는 앞으로 굳은 목표 의식과 진취적인 품성이 중시 여겨지는 국제화된 인재상에 필수적일뿐더러, 힘겨운 공부를 끝까지 끌어갈 수 있는 강력한 엔진이 된다. 실제로 중세 영국 아이들은 강한 독립심과 공부의 기본 공식을 배워오는 일종의 공부여행인 그랜드 투어를 학습의 최종 과정으로 삼았다. 이 그랜드 투어는 어린아이 스스로 호신용 칼을 차고 다녀야 할 정도로 때로는 목숨을 건 여행이었지만, 이 과정을 거친 아이들은 훗날 영국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했다. 『기적의 공부여행』은 21세기의 그랜드 투어를 통해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고 차후 국제적 감각을 가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공부의 여행길을 재미있게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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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꼬마 난장이 미짓
팀 보울러 | 놀 | 2013-04-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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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꼬마 난장이 미짓
팀 보울러 | 놀 | 2013-04-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전 유럽을 사로잡은 팀 보울러의 최신작!
열다섯 살 난쟁이 소년이 들려주는 가슴 뭉클한 구원의 메시지 10년간의 집필 끝에 탄생한, 팀 보울러의 첫 소설이다. 두 개의 문학상을 거머쥐면서, 한 무명인을 주목할 만한 작가로 만들어놓는 데 일조한 작품으로, 영국의 각종 언론들이 “여타의 성장소설에선 볼 수 없었던 독특함”이라고 앞 다퉈 평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결국 이 작품은 팀 보울러 스타일을 구축한 중요한 계기이자 초석이 됐다. ‘보편적 감수성과 초현실적 분위기’라는 그의 작품세계는 바로 이 책을 통해 만들어진 셈이다. 그의 후작들에서처럼 이 작품에서도 ‘삶의 장애물에 부딪친 십대’가 등장한다. 하지만 후작들이 ‘사춘기적 통과의례와 찰나적 고통’을 다루는 데 반해, 이 책은 ‘인생 전반에 흐르는 통과의례와 좀 더 근원적인 고통’을 다룬다. 이 책의 주인공 미짓은 형에게 학대받는 열다섯 살 난쟁이 소년이다. 그의 고통스러운 사춘기는 좌절과 고난, 분노와 슬픔으로 점철돼 있다. 하지만 동시에 열망과 희망, 기적과 용서라는 가장 소중한 가치들과도 연결돼 있다. 단 한순간도 평범할 수 없었던 작은 소년은, 살면서 잃는 것과 얻는 것, 포기해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게 무엇인지 점차 깨닫게 되고 마지막 순간에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을 한다. 그의 아름답고도 가슴 아픈 선택은, 먹먹한 감동과 함께, 과연 인생에서 진정한 기적이란 무엇인지, 무언가를 열망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용서를 통해 구원을 이루어낸다는 건 어떤 의미인지 찬찬히 곱씹을 기회를 선사한다. ‘내면의 성장’을 미스터리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작가, 팀 보울러 <미짓>에 드러난 그만의 스타일과 작품세계! “새벽 3시에 일어나 오전 7시까지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다시 직장에 나갔습니다.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 했지만, 글에 대한 열망을 포기할 순 없었습니다. 글을 쓴다고 아무도 격려해주지 않았지만 그 시간 동안 저는 진실로 행복했습니다. 이 작품엔 저의 진심과 눈물과 땀이 배어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글은 생계수단이기도 하고, 내밀한 고백이기도 하고, 즐거움의 원천이기도 하다.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숙명이기도 하다. 팀 보울러에게 글이란, 자신의 내면을 비춰주는 거울이자 세상을 향해 내뿜는 목소리였다. 그는 자신이 이야기를 불러내는 게 아니라, 그것이 어느덧 마음속으로 흘러들어와 스스로 목소리를 낸다고 고백했다. <미짓>은 그가 숙명처럼 받아들인 첫 작품이었다. 평소 “이 시대의 청소년들과 내면에 어린아이를 숨겨놓은 어른들을 위해 글을 쓰고 싶다”고 했던 그는, 이 작품을 통해 그러한 의식을 가감 없이 펼쳐 보였다. 특히 그는 ‘내면의 성장’에 대한 집착을 숨기지 않는다. 그는 ‘불안하게 흔들렸던 그때의 이야기’와 ‘설익은 십대들’을 내세워, 한 뼘 성장하면서 온몸으로 겪게 되는 인생의 가치들을 전 세대에게 전달한다. 특히 이 책에는 그 당시 작가의 심정과 상황이 반영돼 있어 흥미롭다. 뒤틀린 수족, 평균에 훨씬 못 미치는 키, 자신의 의사조차 똑바로 표현할 수 없는 장애를 지닌 주인공은, 자신의 위치를 직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장에 대한 희망을 멈추지 않는다. 그것은 결국 글쓰기를 향해 나아갈 수밖에 없었던 작가 자신의 모습이었던 셈이다. “신은 가장 나약하고 보잘것없는 존재를 가장 사랑하신단다.” 자기애를 잃고서 끊임없이 흔들렸던, 한 소년의 생애 <미짓>은 주인공 소년의 이름이기도 하다. 난쟁이, 꼬마라는 뜻의 이 단어는 책의 전체적인 성격뿐 아니라 그 아이가 견뎌내야 할 모든 고통을 내포하고 있다. ‘미짓’은 이제 열다섯 살이 됐지만, 여전히 아버지에겐 짐이고, 형에겐 잘라내 버리고 싶은 고통의 기억이며, 마을 사람들에겐 호기심의 대상이다. 성장을 고대할 시점이 왔지만, 그를 둘러싸고 있는 상황은 변한 게 없다. 그 절대적인 괴리감 속에서 그가 의지할 만한 거라고는 ‘자신의 배를 가지고 바다로 나아가겠다’는 꿈뿐이다. 물론 그에겐 꿈꾸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그것을 놓는 순간 추락해 버릴 걸 알기에 그 꿈에 의지해 하루하루를 버틴다. 기이한 노인을 만나, 기적과 욕망의 진정한 이면을 들여다보기 전까지…. “사춘기 형제들의 갈등과 증오, 그리고 그 끝에서 솟아난 기적 같은 용서의 순간” 미짓은 기이한 노인이 남기고 간 배를 결국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데 성공한다. 그러면서 그것에 신비한 힘이 서려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깨닫는다. 작고 뒤틀린 몸 안에 갇혀 있기만 했던 그는 그 배의 힘을 두려움 없이 받아들이고 그것을 이용해 자신이 꿈꿨던 것들을 이루어내기 시작한다. 혼자서 항해를 시작하고 요트경기에서 당당하게 우승을 거머쥐고… 그는 난생 처음 살아있음을 느낀다. 그러나 그 힘은 그동안 은밀하게 서로를 증오하고 경멸했던 두 형제 사이를 갈라놓는 시발점이 되기도 한다. 약자의 입장에 놓여 있었던 미짓이 힘을 거머쥐자,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었던 힘의 저울은 비로소 수평이 되고, 그것을 계기로 두 형제는 끊임없이 충돌한다. ‘엄마를 죽이고 태어난 흉측한 동생’에 대한 형의 분노와 ‘자신을 밤마다 학대했던 형’에 대한 동생의 증오는, 이제 걷잡을 수 없이 폭발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결국 서로의 가슴에 칼을 겨누는 결과를 불러온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에 미짓은 깨닫는다. 무엇에 의지해야 하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를. 환희의 결정체였던 힘은, 시간이 흐를수록 그 누구도 통제할 수 없는 공포의 시한폭탄이 돼 버리고, 그는 힘이 없었던 때에도, 힘을 거머쥐었을 때에도 단 한순간도 스스로를 조절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는 그 고통의 순간을 거치는 동안 비로소 ‘온전히 자신이 되는 법’을 배운다.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스스로에 대한 사랑을 기억하며 선택과 책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들여다보고, 모든 것을 직시하고, 다시 선택한다. 형을 용서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기로. 그것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까지 내놓기로.’ 그의 가슴 저리는 선택은, 아직도 완전한 어른이 되지 못한 우리들에게 ‘누군가를 진정으로 용서한다는 게 무엇인지’ 알려준다. ‘스스로 용서를 선택하는 순간, 상대방에게도 자신에게도 진정한 구원의 순간이 도래한다’는 메시지를 전해준다. 이것이야말로 매순간 좌절과 성장의 고비를 넘나드는 모든 ‘미짓’들에게 팀 보울러가 전하고 싶은 인생의 진리였을 것이다. * 책을 덮은 후에도 한동안 가슴이 먹먹하다. - 타임스 에듀케이셔널 서플리먼트 * 짜임새 있는 구성, 아름다운 서정성, 가슴을 적시는 여운 - 아이리시 타임스 * 긴장감, 오싹한 서늘함 속에 숨겨진 뜨거운 눈물. 팀 보울러, 그는 감정을 능수능란하게 다룰 줄 아는 몇 안 되는 작가 중 한 명이다. - 선데이 텔레그레프 * 속도감 있는 전개, 개성 강한 인물이 첫 장부터 시선을 완벽하게 사로잡는다. - 스쿨 라이브러리언 * 이 작품은 무자비할 정도로 솔직하다. - 주니어 북셸프 |
60 |
[연령별분류] 나는 운명이다
NBS편집부 | 남벽수 | 2013-01-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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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나는 운명이다
NBS편집부 | 남벽수 | 2013-01-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무슨 일이든 깊은 생각을 통하여 얻어진 좋은 생각으로 최선을 다할 때 기대 이상의 보람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면 처음 예상했던 결과보다 몇 배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최선을 다해 산다는 것은 인간을 창조한 신에 대한 예의이기도 하지 않을까? 이 책이 이런 삶을 유도하는 것에 있어 아주 작은 밀알 하나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생각하라, 행동이 바뀐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이다. 사람은 생각하면서 살아야 한다. 생각을 함으로써 소신과 신념이 생기게 되고 지혜가 나온다. 사람이란 어떤 것을 하기 전에 먼저 생각을 하게 된다. 따라서 의식 있는 모든 것은 생각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아무 생각 없이 내뱉는 말이 당신의 이미지와 인격에 절대적인 손상을 주며, 명예를 실추시킬 수 있다. 백 번의 생각은 한 번의 실수를 막아주지만 그 한 번의 실수가 당신에게 중대한 일이라면 당신의 인생을 바꾸게 해 준다. 사무엘 스마일즈라는 사람은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을 바꾸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을 바꾸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을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생각을 올바르게 하는 방법은 올바른 책과 깊은 생각을 통하여 좋은 생각을 얻는 것이다. 백번의 말보다 한 번의 올바른 실천이 더 낫다 하지만 백번의 생각도 실천을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세상을 사는 데 필요한 지침서나 격언들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세상의 모든 지혜를 통틀어 하나로 말할 수 있다면, 그것은 ‘실천하라’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지식은 쌓을 수 있지만, 실천이라는 지성의 행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그 지식은 껍데기나 다름없다. 실천이라는 지성이 없는 지식은 때로는 기회주의적인 사람을 만들기도 한다. 실천이 없는 삶은 가짜 인생일 수밖에 없다. 실천하는 사람, 그 모습처럼 아름다운 것은 없다. 이 책은 삶의 실천을 위한 위인들의 명언을 모은 책이다. 그냥 보기만해서는 아무런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 보았으면 느끼고, 느꼈으면 실천을 해야 한다. 최선을 다해 산다 무슨 일이든 깊은 생각을 통하여 얻어진 좋은 생각으로 최선을 다할 때 기대 이상의 보람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면 처음 예상했던 결과보다 몇 배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최선을 다해 산다는 것은 인간을 창조한 신에 대한 예의이기도 하지 않을까? 이 책이 이런 삶을 유도하는 것에 있어 아주 작은 밀알 하나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
59 |
[연령별분류] 나는 희망이다
NBS편집부 | 남벽수 | 2013-01-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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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나는 희망이다
NBS편집부 | 남벽수 | 2013-01-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무슨 일이든 깊은 생각을 통하여 얻어진 좋은 생각으로 최선을 다할 때 기대 이상의 보람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면 처음 예상했던 결과보다 몇 배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최선을 다해 산다는 것은 인간을 창조한 신에 대한 예의이기도 하지 않을까? 이 책이 이런 삶을 유도하는 것에 있어 아주 작은 밀알 하나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생각하라, 행동이 바뀐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이다. 사람은 생각하면서 살아야 한다. 생각을 함으로써 소신과 신념이 생기게 되고 지혜가 나온다. 사람이란 어떤 것을 하기 전에 먼저 생각을 하게 된다. 따라서 의식 있는 모든 것은 생각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아무 생각 없이 내뱉는 말이 당신의 이미지와 인격에 절대적인 손상을 주며, 명예를 실추시킬 수 있다. 백 번의 생각은 한 번의 실수를 막아주지만 그 한 번의 실수가 당신에게 중대한 일이라면 당신의 인생을 바꾸게 해 준다. 사무엘 스마일즈라는 사람은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을 바꾸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을 바꾸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을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생각을 올바르게 하는 방법은 올바른 책과 깊은 생각을 통하여 좋은 생각을 얻는 것이다. 백번의 말보다 한 번의 올바른 실천이 더 낫다 하지만 백번의 생각도 실천을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세상을 사는 데 필요한 지침서나 격언들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세상의 모든 지혜를 통틀어 하나로 말할 수 있다면, 그것은 ‘실천하라’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지식은 쌓을 수 있지만, 실천이라는 지성의 행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그 지식은 껍데기나 다름없다. 실천이라는 지성이 없는 지식은 때로는 기회주의적인 사람을 만들기도 한다. 실천이 없는 삶은 가짜 인생일 수밖에 없다. 실천하는 사람, 그 모습처럼 아름다운 것은 없다. 이 책은 삶의 실천을 위한 위인들의 명언을 모은 책이다. 그냥 보기만해서는 아무런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 보았으면 느끼고, 느꼈으면 실천을 해야 한다. 최선을 다해 산다 무슨 일이든 깊은 생각을 통하여 얻어진 좋은 생각으로 최선을 다할 때 기대 이상의 보람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면 처음 예상했던 결과보다 몇 배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최선을 다해 산다는 것은 인간을 창조한 신에 대한 예의이기도 하지 않을까? 이 책이 이런 삶을 유도하는 것에 있어 아주 작은 밀알 하나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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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나대지마
설대명 | 좋은땅 | 2013-02-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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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나대지마
설대명 | 좋은땅 | 2013-02-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외고에 입학하여 어학연수까지 다녀 온 나대지마의 주인공 '신영일' 그는 실제로 고3이지만 집안 형편상, 수도권에 소재한 동산고 2학년생으로 전학오면서 스토리는 전개된다. 성장소설 나대지마는 주인공 신영일과 그의 친구들이 좌충우돌 유쾌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성장통을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은 21세기 솔직한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성장통을 제대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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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내 꿈에 국경은 없다
박희정 | 이덴슬리벨 | 2011-01-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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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내 꿈에 국경은 없다
박희정 | 이덴슬리벨 | 2011-01-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Everyday Miracle! 매일 기적을 만드는 청년 박희정!
가난한 흙집소년이 일궈낸 세계적 명문대 4관왕! 나는 열정의 짜릿한 그 맛이 너무나 좋다! 어린시절 흙집을 전전하며 끼니를 걱정할 정도로 가난했고 주변에서 책을 구하기조차 힘든 산골 중의 산골에서 나고 자랐다. 부모님께서는 먹고살기 위해서 농사일을 억척같이 하셔야만 했고 본인 역시 매일 농사일을 도와야 했다. 그 덕분에 초등학교 때부터 혼자서 공부하는 법과 시간 관리법을 깨우쳤다. 공부하기에는 최악의 조건이었지만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열정을 품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여 마침내 세계적 명문 로스쿨 4관왕을 달성했다. 세계2위의 런던정경대(LSE), 아이비리그 코넬, 사립 명문 USC, 유럽 최고의 명문 비엔나대하교 로스쿨에 동시에 합격한 것이다. 특히 영어점수 없이 우수 그룹(talented group)으로 합격하였으며, USC 로스쿨 학장이 직접 전화를 걸어 USC로 올 것을 당부했을 정도로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대학에 다니던 4년간 논문공모전에 당선된 논문만 8편에 이르며 한국 대학생 최초로 로아시아(Lawasia) 국제법률토론대회에 한국 대학생 대표로 선발되어 참가하기도 했다. 또한 NGO 30군데 이상에서 자원활동가로 활동하며 해외 명문대학들이 중요 항목으로 평가하는 외부 활동에 있어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많은 것을 독서를 통해 공부하고 있다는 저자는 1년에 100권 읽기를 목표로 약 10여 년 째 독서토론모임을 만들고 운영중이며 자신의 관심분야인 인권과 평화를 연구하는 '글로벌평화연구회'를 만들고 운영중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번 책에서 합격 비화는 물론이고 에세이, 자기소개서 쓰는 법에 이르기 까지 명문대 합격 노하우를 완전 공개하였으며 세계적 명문대들이 주목한 화려한 이력 만들기에 대해서도 자세히 풀어 썼다. 세계적 명문 로스쿨 입학을 앞두고 있는 지금도 1평도 안되는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그의 이야기는 꿈과 비전, 열정과 도전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해 준다. Everyday Miracle! 매일 기적을 만드는 청년 박희정과 친구가 되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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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내일의 나를 부탁해
송영선 | 다산에듀 | 2013-04-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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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내일의 나를 부탁해
송영선 | 다산에듀 | 2013-04-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대한민국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입학사정관제와 진로교육에 관한 모든 것! 적성탐색에서 입학사정관제 준비까지 모든 과정을 전문가의 손으로 생생히 그려낸 국내 최초 진로교육소설 《내일의 나를 부탁해》는 자녀의 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학부모들, 입시와 진로 때문에 갈등하는 10대 청소년들이 입학사정관제와 진로적성교육의 취지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소설 형식으로 쓴 책이다. 부모님이 시키는 대로만 끌려가던 소극적인 진수, 한 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산만한 진영, 스타를 꿈꾸지만 오디션과 공부 사이에서 방황하는 다혜 등 다양한 고민을 안고 있던 다섯 아이가 진로교육을 통해 조금씩 변화해 가는 과정을 생생히 그리며, 500여 개 교육기관에서 활용하고 있는 가장 과학적인 진로적성교육 3단계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 책은 교과 성적 중심에서 진로와 적성 중심으로 변화해 가는 입시제도에 대비하기 위한 최초의 교육소설이자, 뚜렷한 목표 없이 공부에 끌려가는 10대 자녀와 함께 읽어야 할 새로운 교육 필독서이다. 왜 진로교육이 필요한가? 몇 년 전부터 입학사정관제가 우리 교육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아직은 도입 단계이기 때문에 그 방향이나 효과에 대해서 여러 가지 논란이 있지만, 앞으로의 입시제도에서 그 비중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는 점은 확실하다. 이미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의 상당수가 이 제도를 활용하고 있거나,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에서 학생들을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바로 ‘자신만의 비전과 열정’이다. 즉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철저히 준비해 왔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단순히 시험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던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 이제는 상위 1% 선발에만 급급한 나머지 99% 대다수의 학생들을 소외시켜 온 엘리트 교육에서,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적성과 흥미를 고려하는 새로운 교육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이른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청소년기에 자신의 목표를 분명히 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구체적으로 준비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진로적성교육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진로교육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만나 그들의 고민을 듣고, 상담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쓴 것이다. 주요 등장인물과 그들이 안고 있는 고민, 그에 따른 처방 하나하나에 다년간 쌓아 온 저자만의 노하우가 스며들어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교육의 큰 변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무조건적인 공부만을 강요하는 부모들에게 진로교육의 취지와 중요성을 알려 준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의 흐름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도 구체적으로 제시해 준다. 꿈도 목표도 없던 다섯 아이에게 공부 열정을 되찾아준 교육의 비밀 책 속에는 공부에 대해 각자 다른 고민을 안고 있는 다섯 아이가 등장한다. 꿈이 없어 부모님이 시키는 대로만 끌려가던 진수, 머리는 좋지만 한 가지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산만한 진영, 기획사 오디션과 공부 사이에서 갈등하는 다혜, 운동 신경은 뛰어나지만 공부에는 도통 관심이 없는 정혁, 그리고 상위 1%의 우수한 지능을 가졌지만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찾지 못해 고민하는 동재까지……. 우리 청소년들이 한 번쯤 겪게 되는 고민들을 고스란히 안고 있던 다섯 아이는 학교에서 시범 실시하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씩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간다. 적성탐색, 진로설계, 진로상담의 3단계 과정을 따라가며 독자들은 다섯 아이에게 공부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되찾아 준 진로교육의 진정한 의미와 힘을 깨닫게 될 것이다. 뚜렷한 목표 없이 그저 남들이 시켜서 하는 공부는 결국 나침반이나 해도(海圖) 없이 항해에 나서는 것과 같다. 그런 아이들은 조그만 난관 앞에서도 쉽게 길을 잃거나 꿈을 포기하게 된다. 공부에 대한 열의는 ‘왜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 때 비로소 생겨난다. 자녀가 의미 없이 학원만 오가는 것 같아 고민인 부모라면, 공부하라고 잔소리하기 전에 반드시 이 책을 먼저 읽어 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