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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지
TNM Partners | (주)티엔엠미디어 | 2012-06-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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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지
TNM Partners | (주)티엔엠미디어 | 2012-06-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지》는 여러 파워 블로거들이 직접 찾아갔던 국내의 여행지들을 독자에게 소개하는 책이다. 한 사람의 시선이 아닌 다양한 이들의 실체험을 통해 독자에게 소개하는 국내의 여행지 3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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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광화문 연가
이영미 | 예담 | 2012-06-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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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광화문 연가
이영미 | 예담 | 2012-06-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193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서울의 시대상 그리고 서울의 대표적인 지역을 답사하며 그곳에 얽혀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들이 살아가는 일상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대중가요로 살펴보는 ‘서울문화답사기’.
「한국대중가요사」, 「흥남부두 금순이는 어디로 갔을까」 등의 저자인 대중문화평론가 이영미가 펴낸 이 책은 서울의 시대상뿐만 아니라 시대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되어온 사람살이의 여러 가지 풍속도를 담고 있다. 서울이라는 같은 공간에서 수많은 변화를 온몸으로 겪으며 살아가는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통해 시대를 조망함은 물론, 그 안에서 울고 웃던 우리네 삶들과 추억과 향수까지도 맛볼 수 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우리 문화와 우리 자신에 대한 고고학적 접근이 이루어진 글이라면 이 책은 우리 문화와 우리 자신에 대한 고현학적 접근이 이루어진 ‘근현대문화답사기’라 할 수 있다. 대중가요로 살펴보는 서울문화답사기 -1930년대 경성에서부터 2000년 밀레니엄 서울까지 영화, 연극, 드라마, 도서 등 여러 장르의 문화콘텐츠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의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다. 그 중의 하나인 대중가요를 그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유행가로만 치부해서는 안 된다. 대중가요는 그 시대의 문화와 생활모습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한국대중가요사」, 「흥남부두 금순이는 어디로 갔을까」 등의 저서를 펴낸 대중문화평론가 이영미가 신간 「광화문 연가」를 통해 193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서울의 변천사를 대중가요를 매개로 되짚어보고 있다. 서울은 대한민국 수도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모습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 일제강점기, 세계열강들에 의한 해방, 그리고 그들의 이해관계로 벌어진 동족상잔의 비극 6ㆍ25전쟁, 그후의 정치적 혼란과 과도한 경제개발로 인한 노동문제와 학생운동, 그리고 지금까지도 계속 벌어지는 빈부간의 격차 등 대한민국의 문제와 고민을 수도 서울은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 그러한 서울의 변천사를 살펴보는 일은 그리 유쾌한 일이 아니다. ‘대중가요’라는 매개는 서울의 역사에 내포되어 있는 그러한 암울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상쇄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무거운 주제를 경쾌한 리듬으로 풀어내는 대중가요는 어둡고 암울한 서울의 과거를 좀더 쿨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만든다. 「광화문 연가」는 서울의 시대상뿐만 아니라 서울의 대표적인 지역을 답사하며 그곳에 얽혀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들이 살아가는 일상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우리 문화와 우리 자신에 대한 고고학적 접근이 이루어진 글이라면 「광화문 연가」는 우리 문화와 우리 자신에 대한 고현학考現學적 접근이 이루어진 ‘근현대문화답사기’라 할 수 있다. 그때 그 시절 서울의 추억 서울의 풍경들 -모던보이, 모던걸에서 강남과 압구정을 활보하는 신세대까지 1930년대 식민지시대의 경성에는 일제에 대항하는 독립투사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 일본어, 영어, 한국어 3개 국어를 섞어가며 전화통 붙들고 연애하는 모던보이와 모던걸, 서민들에게 엿과 수박을 파는 엿장수와 수박장수, 요즘의 자장면 배달부 부럽지 않는 냉면 배달부 등 30년대 경성의 모습은 지금의 도시민들의 모습과 별반 다를 게 없다. 해방을 맞이하고 전쟁을 거치며 피폐해졌지만 ‘SEOUL'이라는 국제적 공식 명칭을 얻은 50~60년대 서울은 서양 지향적인 모습을 띠고 있다. 고급 예술인이라 자부하며 ’카니발‘ 같은 서양 문화를 추종하는 ’명동백작‘과 단역 하나 따내기 위해 ’스카라 계곡‘에 모여드는 대중 예술인 지망생들의 스타일은 지금의 강남파와 강북파만큼 차이가 난다. 또한 요즘의 몸짱, 얼짱만큼은 아니지만 그 시대 엘리트 전형인 대머리 총각과 잘 나가는 오피스걸은 출근길 전차에서 첫눈에 반해 연애에 성공하기도 한다. 대학생이라고 하면 ‘데모’를 떠올릴 만큼 학생운동이 치열했던 70~80년대에도 데모하는 대학생들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 스케이트장에서 넘어지고 잡아주는 등 가벼운 스킨십을 하며 연애하는 젊은이들도 있었고, 헤어짐을 각오하고 덕수궁 돌담길을 거니는 연인들도 있었다. 서울을 바라보는 거시적인 시각을 거두고 보면 이처럼 시대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되어온 사람살이의 여러 가지 풍속도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이라는 같은 공간에서 수많은 변화를 온몸으로 겪으며 살아가는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통해 시대를 조망함은 물론, 그 안에서 울고 웃던 우리네 삶들과 추억과 향수까지도 맛볼 수 있다. 서울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 간직한 사람들에게 바치는 ‘서울 연가’ 저자 이영미는 이 책을 ‘문門안’이라는 의미를 아는 사람, 여름 휴가때면 동해안 대신 모래사장이었던 한강에서 해수욕을 했다는 것을 기억하는 사람, 남산을 가족 나들이 필수코스로 여겼던 사람, 한옥 골목골목을 뛰어다니며 남의 집 마당으로 넘어간 공을 찾아 “공 좀 찾아주세요”라며 외쳐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바친다고 한다. 지방에서 나고 자라 서울에 올라온 사람들은 동향 사람들끼리 만나면 고향이야기에 날 저물 줄 모르며, 서울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은 고향에 대한 추억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서울 사람들 또한 그들 못지않게 술자리에 모여 앉아 서울의 구석구석을 기억하며 웃고 떠들 수 있는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 이 책은 서울을 고향이라 말하는 사람들, 다른 곳에서 보낸 시간보다 서울에서 보낸 시간이 더 많아 서울이 ‘제2의 고향’이 되어버린 많은 사람들에게 또 하나의 이야깃거리를 만들어주며 아련한 향수로 기억되는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타임머신 역할을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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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그 골목이 말을 걸다
김대홍 | 넥서스BOOKS | 2012-04-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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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그 골목이 말을 걸다
김대홍 | 넥서스BOOKS | 2012-04-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길에 대한 향수가 없다는 것은 기억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넋두리다.
우리 곁엔 아직도 골목이 있다.” 골목이 품은 아련한 일상 골목하면 흔히 쾨쾨한 냄새와 어지럽게 널린 빨래, 구석구석에 쌓인 연탄재를 떠올린다. 그래서 깨끗한 것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골목은 찾기도 어렵고 가기도 싫은 공간이 돼버렸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골목의 아련한 향수를 찾아가는 이들이 늘고 있다. 물론 그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프레임에 담기 위한 것이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골목을 다시 찾는다는 것은 또 다른 삶의 위안을 찾기 위해서가 아닐까. 골목은 소박하게 이어지다가도 휘어지며 앞으로 보이는 모퉁이 뒤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른 채 막다른 곳에서 또 다른 길이 시작된다. 그렇기 때문에 골목에서는 언제나 뜻하지 않는 우연을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해질녘 골목에는 어릴 적의 추억이 가득 비껴든다. 어느 창문 너머로는 고소한 밥 냄새가, 열린 대문 사이로는 밥 때를 알리며 분주히 아이를 부르는 아주머니가, 어느 길목에서는 장난감을 사가지고 돌아올 아버지를 기다리는 어린아이가 있다. 어느 샌가 영화나 책 속으로 사라져 버린 풍경이 골목에는 아직도 고스란히 남아있는 것이다. 화려한 서울 아래에서 만난 무채색의 담백한 골목에서야 말로 진정 아름다운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희미한 추억으로 남은 과거 골목이 언제부터 생겨났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태어나기 훨씬 전에도 골목은 존재했다는 것이다.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현재의 이야기를 만들 듯이 이전의 골목을 지키던 사람들도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만들어왔다. 그 안에는 가슴 아픈 역사의 한 순간이 담겨있기도 하며 절절한 러브스토리가 숨겨져 있기도 하다. 이런 사연들을 모두 기억할 수는 없겠지만 골목을 찾는 이라면 눈여겨볼만한 것들이 많다. 골목에 무형의 이야기만 담긴 것은 아니다. 아직도 우리의 뇌리에 남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많은 예술인들과 자랑스러운 애국지사들의 흔적이 서린 공간이 곳곳에 있다. 가슴 시린 눈물이 흐르고 숨 가쁜 발걸음이 닿았던 그 골목, 그 집에는 아직도 그들을 기억할 만한 것들이 희미하게나마 남아 있다. 미당의 예술혼이 남아 있는 남현동, 단종비의 설움이 배인 숭인동, 홍난파의 음악혼이 서린 교남동 등 그들의 자취는 골목마다 가득하다. 재개발이라는 현대의 재앙 아닌 재앙 속에서 언제까지 살아남아 있을지 알 수는 없지만 골목이 있는 한 옛 정겨움을 그대로 안고 있으리라. 과거의 역사와 예술의 향기를 조금은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골목으로 떠나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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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나는 지금부터 행복해질 것이다
이지상 | 좋은생각 | 2011-07-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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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나는 지금부터 행복해질 것이다
이지상 | 좋은생각 | 2011-07-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추천!>“많이 우울하고 힘들었던 그때,
나에겐 희망이 필요했다. 사람은 그 힘으로 살아가니까.” 생을 밀고 나가듯 타이완을 일주한 오래된 여행자 이지상의 ‘희망 여행기’ 그리고 ‘희망 분투기’ ‘오래된 여행자’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여행 작가 이지상. 세계 곳곳을 17권의 책에 담아 낸 그의 발길이 이번에는 타이완으로 향했다. 오래전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그를 여행 작가의 길로 인도했던 그 나라, 타이완. 가슴속 상처를 달래고 지친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서, 즐겁고 행복한 삶으로 되돌아가고픈 간절함을 안은 채, 그는 그렇게 인생의 시작점과도 같은 타이완으로 떠났다. 너무나도 힘든 상황에서 시작한 여행이기에, 타이완을 한 바퀴 일주하는 내내 한 걸음 한 걸음이 마치 생을 밀고 나가듯 치열한 싸움과도 같았다. 하지만 그는 타이완 사람들의 친절과 배려 속에서 먹고, 걷고, 생각하며, 과연 다시 웃을 수 있었다. 영혼까지 깊게. 삶의 희망 찾아 집을 나서다 ‘오래된 여행자’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여행 작가 이지상. 세계 곳곳을 17권의 책에 담아 낸 그의 발길이 이번에는 타이완으로 향했다. 최근 2년여 동안 일을 접었던 저자였다. 그간 그는 치매와 암이란 중병을 앓는 어머니 곁에 머물러 왔다. 어머니는 그에게 마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가장 힘센 지원군이었다. 하지만 저자의 정성 어린 간호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는 끝내 병을 이기지 못하고 큰 고통을 겪다가 결국 세상을 떠났고, 이에 충격을 받은 그는 한동안 우울감에 빠져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랬던 그가 가족의 따듯한 격려에 힘입어 길을 떠났다. 상처를 달래고,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서. 그냥 사는 게 아니라, 진짜로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영혼까지 웃게 한 타이완 많고 많은 나라 가운데 왜 저자는 타이완으로 갔을까? 사실 타이완은 그와 남다른 인연이 있다. 대학 졸업 후, 대한항공에 다니던 그는 우연히 타이완으로 휴가를 떠났다. 난생처음 간 해외여행이었다. 타이완에서 그는 여행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얼마 뒤 직장을 그만두고 세상을 떠도는 방랑자가 되었다. 이후 그는 여행하며 글을 쓰고 사진을 찍었으며 책도 펴내면서 자연스럽게 여행 작가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대학원에도 진학해 공부를 더 했고, ‘여행’을 주제로 강의도 하게 됐다. 여행은 그렇게 그에게 새로운 인생을 열어 주었다. 그리하여 이 여행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 책은 타이완을 일주한 여행 기록이자, 이지상이라는 한 사람이 삶의 ‘희망’을 찾아 인생의 시작점으로 되돌아간 희망 분투기인 것이다. 그간 그는 타이완을 여러 번 여행했다. 이번이 벌써 여섯 번째 방문이다. 그동안 수차례 여행길에서 만난 친절한 타이완 사람들, 접했던 맛있는 음식들, 보았던 멋진 풍경들……. 또 한 번 그것들을 몸과 맘으로 온전히 만끽하고 나서 그는 다시 웃을 수 있었다. 영혼까지 깊게. 여행 에세이집의 탄생 너무나도 힘든 상황에서 시작한 여행이기에, 저자에게는 타이완을 한 바퀴 일주하는 내내 한 걸음 한 걸음이 마치 생을 밀고 나가듯 치열한 싸움과도 같았다. 절망의 나락에서 행복을 노래하게 된 과정이 큰 줄거리를 이루는 가운데, 역사와 지리에 대한 지식,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 소박한 타이완을 담은 사진, 개인적인 아픔과 회복 경험이라는 네 가지가 어우러진 《나는 지금부터 행복해질 것이다》. 깊은 인상을 남겼던 여행 에세이집을 여러 권 세상에 내놓았던 이지상 작가의 관록과 새로운 이야기가 담긴 또 다른 ‘명작’의 탄생을 예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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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상황별 여행영어
이혜진 | 넥서스BOOKS | 2012-04-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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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상황별 여행영어
이혜진 | 넥서스BOOKS | 2012-04-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여행 가서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누리게 해주는 여행영어 표현을 배우다!
영어 강사 이혜진이 여행자를 위해 저술한 『여행 속 부딪히게 되는 상황별 여행영어 표현이 다 있다』. 입국부터 출국까지 여행하면서 주로 부딪히는 대표적 상황을 엄선하여 상황별로 꼭 필요한 여행영어 표현을 정리하여 담아냈다. 9개의 Chapter와 23개의 Unit으로 일목요연하게 나눈 다음, 'Real Dialogue', 'Further Expressions', 'Further Vocabulary', 'Short Dialogues' 등으로 구성하여 실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누리도록 인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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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아빠 함께 가요, 케냐
손주형, 손세민, 손지민 | 이담Books | 2013-05-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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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아빠 함께 가요, 케냐
손주형, 손세민, 손지민 | 이담Books | 2013-05-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찬란한 태초의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그곳, 케냐!
1년간 검은 대륙 케냐에서 겪게 되는 네 식구의 좌충우돌 이야기! 어려운 나라에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식수전문가인 저자가 에티오피아에 이어 케냐로 떠났다. 이번엔 혼자가 아니다. 사랑하는 가족, 네 식구 모두 함께 떠난 것이다. 이 책은 멋진 관광지를 소개하며 독자를 유혹하는 여행서는 아니다. 훌륭하고 힘든 일을 한 대단한 이야기는 더욱 아니다. 다만, 그곳에서 머문 시간을 진솔하게 기록하고 싶었다. 말 그대로 어느 날 갑자기, 멀고 먼 아프리카 대륙에서 1년간 살게 된 것이다. 그것도 온 식구가 함께! 그러니 막막해 하고 있을 시간은 없다. 부지런히 네 식구가 1년간 살 집을 구하고, 발이 되어 줄 자동차도 빌리고, 초등학생인 두 아이를 학교에 입학시키고 …. 1년간의 생활을 꾸밈없이 진솔하게 기록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또한, 두 아이의 글도 함께 실어 어른들은 느낄 수 없는 아이들만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전달하고자 하였다. 여행이 아닌, 외국에서 ‘산다’는 것은 절대 쉽지 않다. 하지만 씩씩한 네 식구는 즐거운 추억이 가득한 케냐에 다시 갈 기회가 생기기를, 그래서 케냐 곳곳에 쌓인 추억을 찾아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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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우리는 거제도로 갔다
김주영 | 지식파수꾼 | 2011-01-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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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우리는 거제도로 갔다
김주영 | 지식파수꾼 | 2011-01-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대한민국 대표 작가 15인의 거제 탐방기!
기획에서 전시까지 국내 최초로 시도된 스토리텔링 여행 에세이 국내의 내로라하는 문인들이 대거 참여해 거제도를 집중적으로 탐방해 책으로 엮었다. 또 국내 대표 화가들의 그림이 삽입되어 생동감을 더한다. 이처럼 문단과 화단이 힘을 모아 작품을 발표하고, 전시하는 경우는 국내 문학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일이다. 거제도는 무신정권의 쿠데타, 옥포대첩, 한국 전쟁 당시 포로들의 수용소 등 질곡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현장이다. 과거의 상흔을 간직하고 있음에도 거제도는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하며 국내 최초의 해양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같은 거제의 역사와 문화, 자연 풍광은 이미 세계적인 도시로서의 자질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제 거제는 더 나아가 문화명품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거제의 청정 자연 자원을 문학과 미술에 접목해 작품으로 완성함으로써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정서적 교감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해 문화예술도시로서의 부상을 도모하고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ㆍ그림 작가 35인이 함께했다. 발 닿는 곳마다 이야기가 되고, 노래가 되는 거제 풍경 우리를 달뜨게 했던 거제의 햇빛, 바람, 파도…… 그들의 이야기 속에는 고소하고 배리착지근한 내음이 묻어있다. 지심도 한가운데서 ‘미지’를 찾아 헤매기도 하고, 눈부셨던 스무 살의 자신을 떠올리기도 한다. 청마 유치환의 시가 쉬지 않고 입가를 맴돌고, 온갖 소소한 사연들과 조각난 파편들 속에 새겨진 기억들은 거제의 정취를 아련하고 애틋하게 전해준다. 또한 가슴 시린 방황과 사랑의 모습도 있다. 지심도로 사랑의 도피를 떠난 가난한 소설가와 재벌가의 딸의 사랑이야기에도, 끝끝내 이뤄지지 못하고 사라져버린 처녀와 폐왕의 사랑이야기에도, 붉은 빛 초연한 동백의 꽃봉오리 사이에도 모난 바위를 부스는 희디흰 파도 속에 한 몸처럼 뒤섞인 사랑이 꿈틀거린다. 포로수용소, 폐왕성지, 청마기념관을 비롯해 뛰어난 비경을 자랑하는 해금강과 장승포항, 몽돌 해변까지 거제의 숨은 명소들이 소개되어 있어 읽어 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거제도를 여행하는 기분에 사로잡힌다. 또한 넓고 푸른 거제의 푸른 바다마저 화폭 속에 그대로 옮겨놓은 그림들이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여행서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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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유럽을 여행하는 정석 따윈 없다
차영진 | 예담 | 2012-07-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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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유럽을 여행하는 정석 따윈 없다
차영진 | 예담 | 2012-07-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낭만적인 유럽은 잊어라! 진짜 유럽을 찾아 그냥 떠났다!
『유럽을 여행하는 정석 따윈 없다』는 우연한 말이 씨가 되어 훌쩍 유럽으로 떠난 저자 차영진이 유럽 현지의 풍물과 여행 중 발생한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엮은 책이다. 비틀즈의 고향 '리버풀', 자전거물결이 도시를 가로지르는 '코펜하겐', 고흐가 말년을 보낸 '오베르 쉬르 우아즈' 등 유럽 구석구석을 여행하였다. 특히 '사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컸던 저자는 여행지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그리고 그렇게 만난 수많은 우연과 인연을 통해 삶과 여행의 근본적인 화두를 던진다.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문장들이 웃음을 선사하고, 전문 사진작가 버금가는 수준의 사진들이 유럽의 생생함을 전달한다. 별일 있어도 여행하는 남자. 그때 여행을 떠났기에 지금 후회하지 않게 되었다. “하필이면 유럽이야?” 여행지로서의 유럽은, 혹은 여행에세이 주제로서의 유럽은 아닌 게 아니라 흔한 소재라는 인상부터 주기 십상이다. 게다가 이 책의 저자가 여행을 떠나게 된 동기도 뭔가 좀 심심하다. 일상을 탈출하고 싶다며 직장을 때려치우고 훌쩍 떠난 것도 아니고, 전세금을 빼서 세계여행길에 나선 것도 아니고, 비장한 각오와 꼼꼼한 계획으로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간 것도 아니다. 그저 사석에서 “유럽 한번 가봤으면 싶다”고 가볍게 흘린 말이 와전되어 떠밀리듯 유럽행 비행기에 올라탔다. 여느 사람들처럼 주머니 사정 빤하고, 시간을 빼는 것도 녹녹치 않았다. 하지만 저자는 그 시간에 “여행을 하지 않는 대신 그보다 더 훌륭한 무언가를 해낼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았다”는 생각으로 배낭을 쌌고, 여행지에서는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아 열심히 걸음을 옮겨” 다녔다. 그리고 삶과 여행의 근본적인 화두들을 유럽 현지의 풍물과 여행 중 발생한 다양한 에피소드들에 잘 녹여낸 에세이가 나오게 되었다. 센치한 척은 이제 그만. 낭만예찬 일색의 여행기에 싫증난 독자들을 위한 리얼 유럽 여행기 이 책의 저자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여행작가’라는 별명을 가진 빌 브라이슨도 아니고, 국내에 많은 팬을 거느린 에세이스트 알랭 드 보통도 아니지만, 그 재치와 통찰력이 빛나는 글맛에 있어서만큼은 그들의 권위가 부럽지 않다. 저자는 성찰 없는 여행 예찬이나 대세를 ?아 남들의 감흥을 내 것인 양 앵무새처럼 내뱉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면서도 필요 이상 진지해지지 않도록 킬킬거리며 여행을 만끽한 유쾌함이 종이 밖으로까지 전해진다. 여행의 중심에는 늘 ‘나 자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당사자들밖에는 모를 법한 은유로 가득한 시 같은 글을 내놓고 싶진 않았다. 뭣보다 이 책으로 여행이 만병통치약이라고 함부로 말할 생각은 없다. 꼭 유럽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물론 아니다. 책 제목에 쓰인 ‘정석 따윈 없다’는 표현은 비단 ‘유럽 여행’ 뒤에만 붙을 수 있는 말은 아니며, 저마다 자신만의 맥락에서 훌륭히 살아가고 있는 갑남을녀의 소중한 일상과 고민, 크고 작은 결단 앞에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이었다. 유독 ‘사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컸던 저자는 여행지에서도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그리고 그렇게 타지에서 타인과 수많은 우연과 인연을 경험하는 사이, 아이러니하게도 자기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그 나이에도 미처 몰랐던 새로운 자신과 만날 수 있었다. 삶이든 여행이든, 정석 따윈 없지 않은가 적지 않은 나이에 훌쩍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난 저자에게 혹자는 “마음 내키는 걸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당신이 부럽다”고 말을 한다. 돌아오는 저자의 대답이 싱겁다. “살면서 막연한 소망으로만 간직하고 있는 많은 것들이 막상 해보면 별것도 아닌 경우가 많더라구요.” 책장을 펼치면 전문 사진작가 버금가는 수준의 많은 사진들이 텍스트보다 먼저 독자에게 말을 건다. 유독 ‘푸른색’과 ‘사람’을 좋아하는 저자의 취향이 그대로 반영된 사진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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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인생의 쉼표가 필요할 때
베로니카 | 넥서스BOOKS | 2012-04-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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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인생의 쉼표가 필요할 때
베로니카 | 넥서스BOOKS | 2012-04-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여행, 그 커다란 떨림!
그리고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삶에 지치고 짜증이 날 때면 내 낡고 작은 꾸러미가 살며시 고개를 내밀며 속삭인다. “있잖아, 왜 거기 그때 바람결에 실려 오던 노랫소리, 참 좋지 않았어?” 그럼 나는 “언제? 어디에?” 하고 되묻다가 “아!” 하고 그때의 그 풍경을 떠올리며, 가만히 미소 짓게 된다. ‘그래, 그때 그 바닷가 저녁 노을은 정말로 아름다웠지.’ -프롤로그 중에서- 여행을 생각할 때마다 마음속에 소용돌이가 인다는 저자, 온전히 자신만의 나로 살기 위해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세계 곳곳을 돌아보며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시작했다. 중병을 앓듯이 마음이 복잡하고 세상이 싫어질 때마다, 작은 꾸러미 하나를 들쳐 메고 무작정 떠났던 어린 시절부터 도졌던 그 병은,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이어질 남은 삶의 여정에서 그림자처럼 동행하고 있다. 이미 나이는 많아졌지만, 마음은 언제나 소녀라는 저자, 베로니카를 따라 그 옛날 찬란한 문화를 가졌던 체코,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등 중세 유럽의 환상을 되살려주는 동유럽으로 떠나보자. 그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나라들이 힘겨운 빗장을 열어 젖혔으니, 우리도 한번 그 품을 향해 뛰어가 보자. 지금 누구나의 마음속에서는 매 순간 “한번 떠나보자” 하는 마음이 소용돌이 칠 것이다. 여행지를 정하고, 방법을 찾고, 휴가 계획을 세우고... 하지만 금세 마음을 메우는 이런저런 이유들 때문에 곧 고개를 떨구고 말 것이다. 그래도...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보자. 인생에 마침표를 찍기 전에 우리에겐 쉼표가 필요하니까. 스스로 호흡하며 느끼는 부드러운 바람의 속삭임, 작은 새의 노랫소리, 붉게 타오르는 저녁 노을, 은빛으로 반짝이는 별들의 노랫소리 같은 물결의 출렁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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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좌충우돌 유럽 생활기 (The second story)
최은경 | 더플래닛 | 2011-11-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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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좌충우돌 유럽 생활기 (The second story)
최은경 | 더플래닛 | 2011-11-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한국 아줌마가 낯선 땅 유럽에 살면서 겪은 일들을 유쾌하고 흥미롭게 풀어놓은 '좌충우돌 유럽 생활기'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EU의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던 몇 해 전만 해도 유럽의 수도라는 벨기에는 작가에게 생소했던 곳이다. '좌충우돌 유럽 생활기 (The Second story)'는 작가가 가족들과 함께 이 낯선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의 남쪽에 있는 워털루라는 곳에서 4년 반 동안 생활하며 겪었던 이야기들을 모아 놓은 그 두 번째 책이다. 현지 언어에 익숙지 않아 겪어야 했었던 불이익이나 불편, 벨기에 사람들의 이질적인 문화와 생활 습관 때문에 당황해 하던 이야기, 아이들의 성장기, 현지 교민들, 현지인들의 모습 등을 생생한 대화 글을 통해 느끼게 하여 읽는 내내 재미를 준다. 일반적인 여행기에서는 맛볼 수 없는 유럽 속으로 적응해 가는 한국인의 생활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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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지리산 둘레길 그리고 그리다
고영일 | 나름북스 | 2012-04-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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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지리산 둘레길 그리고 그리다
고영일 | 나름북스 | 2012-04-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느린 걸음으로 쓰고 그린 지리산 둘레길의 기록. 지리산을 사랑하는 만화가가 둘레길을 걸으며 글과 스케치로 구석구석을 소개한다. 홀로, 때로는 함께 지리산 둘레길을 찾아 생명과 자연을 배우고, 마을과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깃드는 과정을 들려준다.
걷기열풍 속에 변화하는 지리산 둘레길을 담담하게 바라보며, 사람과 생태를 먼저 생각하는 저자의 섬세함이 엿보인다. 둘레길 위에서의 체험이 일상에서의 상념과 또 다른 상상으로 흐르는 유쾌한 에세이. 둘레길에서 만난 마을 사람들과의 일화가 재미를 더한다. 지리산 둘레길 5대 구간의 풍경 스케치와 그림 지도가 수록돼 있다. 지리산 둘레길은 관광지다? 지난 2008년부터 조금씩 열리고 있는 지리산 둘레길은 이제 많은 사람에게 익숙하다.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3개의 도와 남원, 구례, 하동, 산청, 함양의 5개 시군을 둥글게 이어 가는 지리산 둘레길의 총 길이는 3백여 킬로미터. 지나는 읍면이 16곳이고 마을은 무려 80여 곳이다. 제주 올레길과 지리산 둘레길의 단장은 걷기와 도보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체험을 제공했다. 승용차를 몰고 교외로 나가 먹고 마시거나 경치 좋은 곳의 펜션을 임대해 즐기는, 소비 일색이던 국내 여행의 문화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 홀로 조용히 사색하기 위해 걷기도 하고, 순례자의 마음으로 발걸음 하기도 한다. 지리산 둘레길은 길 위의 자연과 생명을 먼저 생각하고, 마을 주민에게 감사하며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길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러나 최근 적지 않은 여행객이 앞다퉈 지리산 둘레길을 방문하며, 숲과 마을이 소란해지기도 했다. 산길에 쓰레기가 쌓이거나 농작물이 훼손되기도 한다. ‘밭에 들어가지 말라’는 표지판을 지리산 둘레길에서 흔히 볼 수 있게 됐다. 걷기 좋은 봄날과 단풍철에 밀려드는 여행객에게 몸살을 앓던 마을 주민이 마을 밖으로 둘레길을 우회해 내 달라고 호소하는 일도 없지 않았다. 다시 사람과 생명을 생각하는 여행기 <지리산 둘레길 그리고 그리다>는 지리산 둘레길 시범구간이 열릴 때부터 짬짬이 방문했던 만화가 고영일의 스케치 여행 기록이다. 저자는 지리산 둘레길이 한없이 조용했던 순간부터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근래까지를 모두 경험하며, 둘레길 걷기여행자의 ‘초심’을 담담히 전한다. 앞서 개통된 지리산 둘레길 5대 구간을 천천히 걸으며 소개하는 길 이야기와 그림은 읽는 이가 함께 걷고 있는 듯한 설렘을 준다. 숲 속의 새, 들꽃 하나에도 말을 걸며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대한 물음을 새긴다. 옥계저수지와 용유담에서는 지리산 댐이나 케이블카를 걱정하고, 황산대첩비나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 빨치산 루트 안내도 앞에서는 고단한 역사를 간직한 지리산에 숙연해지기도 한다. 휘감아 도는 흙길 위에서 도시 재개발을 비꼬거나 강을 바라보며 ‘삽질’을 경계하는 특유의 화법도 엿보인다. 민박집에서의 일화나 둘레꾼들과의 만남도 따뜻한 재미를 선사한다. 마을 주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오가는 정겨운 대화나 민박집에서의 식사는 둘레길 위의 자연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갖고 있는 저자의 동경을 느낄 수 있다. 길 위에 낚시 의자를 펴고 앉아 스케치하고 있을 때 말을 걸어오는 둘레꾼들은 때로 동행이 되기도 한다. 지리산 둘레길 5대 구간 구석구석의 스케치와 그림지도 수록 자전만화인 전작 <푸른 끝에 서다>로 평단의 주목을 받았던 저자는 지리산 둘레길 걷기여행을 통해 만화가로서의 자신을 돌아보고 손과 마음이 흐르는 대로 지리산 둘레길의 풍경을 스케치북에 담았다. 백여 점의 스케치에는 초가집, 소나무, 오솔길, 민박집뿐만 아니라 둘레길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이야기도 만화 컷으로 담겼다. 지리산 둘레길 5대 구간은 마음을 여행하는 길(주천-운봉 구간), 나눔이 감사한 길(운봉-인월 구간), 나를 들려주는 길(인월-금계 구간), 삶을 배우는 길(금계-동강 구간), 평온을 담는 길(동강-수철 구간)로 구분해 실렸다. 각 구간의 경유지와 특징 및 정보, 꼼꼼한 손그림 지도가 수록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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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카페 이탈리아
맹지나 | 넥서스BOOKS | 2012-04-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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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카페 이탈리아
맹지나 | 넥서스BOOKS | 2012-04-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진한 에스프레소 향을 따라 이탈리아로
향긋한 커피 여행을 떠. 나. 다. 마이 커피 라이프 뭐든 좋아하면 더 잘하고 싶고 더 알고 싶고 그렇듯, 삶의 큰 일부가 되어 버린 커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어졌다. 그래서 짬이 날 때마다 좋은 카페들을 찾아다니게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서울의 카페들을 몇 바퀴 돌고 난 후, 커피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의 카페를 찾아 나서기로 했다. 그래서 이탈리아 파리에 가 보지 않고도 파리에 가면 에펠탑을 올려다보기라도 해야 한다는 것쯤은 누구나 당연히 알고 있는 것처럼, 사람들은 이탈리아 여행을 가면 너도나도 ‘이탈리아 커피가 어떻길래.’ 하는 마음으로 이탈리아의 에스프레소를 시도해 본다. 이탈리아 커피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인정과 인기에도 불구하고 어디에서 어떤 커피를 마시면 좋을지에 관한 책이 아직 없다는 점 때문에 이탈리아 여행을, 그리고 이 책을 구상하게 되었다. 이탈리아 커피 이탈리아에서는 종종 길을 가다 만난 친구와 반갑게 인사하고 옆에 있는 카페로 자연스레 함께 들어가서 안부를 묻는 모습을 들 수 있다. 아무 카페에나 들어가 에스프레소 잔을 부딪히며 짧게는 1~2분, 길게는 10여 분 동안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한다. 하긴 이렇게 작은 커피 하나 마시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린다고, 엎어지면 코 닿을 곳에 카페가 대여섯 군데나 보이는데 안 들어갈 이유도 없다. 이탈리아 카페 1유로면 반가운 친구와 정다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비가 오면 갑자기 뛰어 들어갈 수 있는 곳, 할 일 없으면 들어가서 바리스타와 잡담이라도 나눌 수 있는 곳이 바로 이탈리아의 카페이다. 이 책을 덮을 즈음, 이탈리아의 어느 골목에나 있는 한적한 카페에 들어가 에스프레소 한 잔을 마시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커피의 본고장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만난 카페 & 커피 이야기. 아름다운 풍경,이색적인 카페의 매력, 은은한 커피 향이 가득한 이탈리아 커피 여행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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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한국의 옛길을 찾아서
박정원 | 조선이북 | 2012-02-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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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한국의 옛길을 찾아서
박정원 | 조선이북 | 2012-02-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길을 걸으며 길을 생각한다
한국의 옛길을 찾아서 길을 걸으며 길을 생각한다. 이 길이 어떤 길이며, 어떤 사람이 지나다녔으며 무슨 사연을 간직하고 있을까? 그 길은 사람이야기다. 인간이 걸으며 쓰는 역사가 길이다. 무수한 역사가 있다. 길이 없어지면 그 길 위의 역사와 문화가 함께 사라진다. 사람의 흔적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사람과 역사와 문화가 사라진다면 국가의 존재가치와 존립기반마저 흔들린다. 수천 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반도에 수많은 길이 있었고 또 있다. 또한 수많은 길이 사라졌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사연이, 역사가, 문화가 얼마나 될까? 없어진 만큼 우리의 역사도 그만큼 줄어들었다. 가슴 아픈 일이다. 이에 우리의 역사를 되살리고 조상들의 흔적을 찾기 위해 '한국의 옛길을 찾아서'를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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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홍콩 배케이션
한혜진 | 예담 | 2012-06-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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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홍콩 배케이션
한혜진 | 예담 | 2012-06-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1년에 한 번 당신에게 선사하는 가장 핫한 선물
홍콩에서 시크하게 휴가 보내기! 출장과 여행을 통해 많은 도시들을 경험한 저자가 홍콩에 대해 내리는 평가는 확고하다. 홍콩은 온전히 ‘소비’를 위한 도시이며, 철저하게 ‘여성’을 위한 여행지라는 것. 현대 자본주의 도시가 모두 그러하겠으나, 특히나 홍콩 여행의 만족도는 철저하게 경제력과 취향에 비례한다. 1년에 두 번, 여름과 겨울 시즌이면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홍콩의 쇼핑 페스티벌은 이미 너무 유명하다. 코즈모폴리턴 도시답게 제대로 된 차이니즈, 프렌치, 이탈리안, 재패니즈, 동남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미각의 천국. 또 활발한 국제무역으로 비즈니스를 위한 수많은 고급 호텔은 물론, 독특한 디자인의 아기자기한 부티크 호텔이 포진되어 있으며, 밤이면 세계적인 디제이의 음악과 함께할 수 있는 클럽과 바, 섬세한 터치의 릴렉스 스파까지! 홍콩은 그야말로 여성들의 휴식와 유흥을 위한 최고의 파라다이스라고 할 수 있다. 같은 값으로 서울이나 다른 도시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짜릿한 흥분과 만족을 안겨준다면, 투자를 한 만큼, 아니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도시에서 자신의 취향을 업그레이드 해보는 것은 유의미한 시도가 아닐까? 그래서 저자는 홍콩 여행을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표현한다. 스트리트 패션과 배낭여행을 즐기는 사람도 가끔은 세련된 휴가를 즐기고 싶을 때가 있을 것이다. 아니, 당신도 이제는 세련된 휴가를 누릴 만한 나이가 되었다. 힘들게 일하느라 고생했던 내 일상에게 1년에 한 번쯤 근사한 홍콩 여행으로 보상을 해주는 건 어떨까. 아껴둔 비상금, 거침없이 홍콩의 매력에 빠져들 오픈 마인드, 그리고 이 책만 있다면 당신도 시크한 홍콩 트리퍼가 될 수 있다. 오직 홍콩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Must Visit Place 151 전격 해부 - Stay it 1) 인터내셔널 호텔 시내 한복판에 위치해 있어 쇼핑몰, 대중교통과 다이렉트로 연결되는 훌륭한 동선을 갖고 있는 호텔, 멋진 하버뷰를 감상할 수 있는 쾌적한 룸, 최신설비와 고급스런 인테리어, 여행에 유용한 시설들을 구비한 최상의 호텔을 소개한다. 2) 부티크 호텔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개성을 자랑하는 호텔들만을 모았다. 섬세하고 프라이빗한 서비스로 가족같이 친밀한 환대를 받을 수 있는 호텔, 유명 디자이너가 직접 인테리어를 담당한 고급 부티크 호텔, 레지던스와 부티크 호텔이 결합된 주거형 호텔들이 이채롭다. - Taste it 1) Breakfast 차찬탱은 홍콩 사람들의 아침식사 문화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대중적인 식당. 홍콩의 명물 완탕면과 홍콩식 죽인 콘지 전문점을 위주로 소개한다. 2) Lunch 대부분의 홍콩 레스토랑은 두세 가지 코스의 점심 세트메뉴를 구비하고 있는데,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나 스타 셰프 레스토랑에서 런치 세트메뉴를 맛보는 것도 합리적인 선택이다. 전통식으로 점심을 해결할 수 있는 딤섬집과, 웨스턴 스타일의 브런치 레스토랑, 카페 등을 추천한다. 3) Dinner 세계적인 스타 셰프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는 홍콩. 그들의 파인 다이닝에서 근사한 요리를 맛보는 것은 단순한 식사의 개념을 뛰어넘은, 미각의 판타지로 인도되는 소중한 경험이다. 세련된 캐주얼 레스토랑, 독특한 프라이빗 키친들도 주목할 만하다. - Get it 1) 패션 쇼핑몰, 백화점, 편집매장, 아울렛, 로드숍까지 다양한 브랜드와 감각적인 디스플레이로 트렌드 세터들에게 좋은 참고서 역할을 하는 매장들을 조목조목 분석했다. 2) 리빙 깔끔하게 단장된 슈퍼마켓, 인테리어 소품과 키친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리빙관련 숍들을 셀렉트했다. - Enjoy it 홍콩은 서구화된 동양인과 엑조틱한 외국인들이 공존하는 도시. 세계적인 디제이의 음악을 따라 홍콩의 나이트라이프를 가장 신나게 즐길 만한 클럽과 바, 그리고 출입 노하우를 코치한다. - Relax it 쇼핑과 나이트라이프에 지친 홍콩의 마지막 날엔 마사지숍에 들려보자. 값비싼 호텔 스파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부티크 스파까지 지갑 사정이나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