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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가족 - 앞모습
최인호 | 샘터 | 2009-10-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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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가족 - 앞모습
최인호 | 샘터 | 2009-10-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세상에서 가장 신비한 이름, 오오, ‘가족’이여, ‘사랑’이여!
최인호 작가의 <가족>이 연재 400회를 맞았다. <가족>은 작가가 1975년 9월부터 월간 <샘터>에 연재를 시작한 국내 잡지 역사상 가장 긴 연재소설로 작가와 그 가족, 그리고 주변 이웃에 관한 이야기를 기록한 작가의 일기와 같은 글이다. 첫 연재를 할 때 작가는 <별들의 고향>이 소설과 영화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화제의 중심에 섰던 스물아홉 청년 작가였다. 샘터사에 근무하던 작가의 벗들이 매달 한 편의 콩트식 연작소설을 게재할 것을 제안했는데, 무엇을 쓸까 고민하다가 ‘가족’이야말로 고갈되지 않을 수 있는 최고의 소재라고 생각했다. 당시 큰딸 다혜는 네 살이었고, 아들 도단이는 두 살이었다. 작가 자신을 철부지 남편이자 아빠로 그리며 시작한 이 소설은 2009년 35년째를 맞아 월간 <샘터> 8월호를 기준으로 총 400회에 이르렀다. 작가는 <가족>과 함께 청년기, 장년기, 중년기를 지나 이미 환갑이 넘은 나이가 되었고, 두 남매는 출가하여 사위와 며느리가 새로운 가족 구성원이 되었으며 어느덧 두 손녀딸 정원이와 윤정이도 새로운 인물로 <가족>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한창 연재 중이던 1987년 그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고, 이후 큰누이, 막내누이와도 작별을 고했다. 작가는 이 <가족>을 중심으로 살아 가고 늙어 가며 인생을 배워 나가고 있었던 셈이다. 작가의 말처럼 이 작품은 언제 끝이 날 지 모르는 ‘미완성 교향곡’과 같은 작가 필생의 역작이다. 독자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것도 작가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넘어 우리 사회 평범한 가족의 모습을 비춰 주는 거울처럼 훈훈한 감동을 주며 가장 평범하고 단순한 일상 가운데에서 뽑아내는 범상치 않은 감동과 고뇌가 잘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미 그동안의 연재 글들이 모여 <가족 1 ‘신혼일기’>(1975~1979) <가족 2 ‘견습부부’>(1979~1984) <가족 3 ‘보통가족’>(1984~1987) <가족 4 ‘좋은이웃’>(1987~1992) <가족 5 ‘인간가족’>(1992~1995) <가족 6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1995~1999) <가족 7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1999~2002)가 책으로 나왔고, 이번에 321회분(2002년)부터 최근 400회분(2009년 8월호)까지 글들이 모여 한국의 미를 대표하는 사진작가 주명덕과 구본창의 사진과 함께 각각 <가족 앞모습>과 <가족 뒷모습>으로 태어났다. 1960, 70년대 흑백사진에서부터 1980년대 컬러사진 속에 담기기 시작한 우리 가족과 이웃의 모습이 어우러져 우리 가족의 앞, 뒷모습이 보다 다양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된다. 출간을 기념하여 작가는 머리말을 통해 400회의 인생행로를 통해 만나고 스쳐갔던 사람들과 수많은 이웃들, 앞으로 만나게 될 모두를 한 가족으로 생각하며 모두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도 함께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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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200단어로 5천단어 알기 - 명사편 1
이윤섭 | 이북스펍 | 2013-04-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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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200단어로 5천단어 알기 - 명사편 1
이윤섭 | 이북스펍 | 2013-04-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이 책은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활용이 많이 되는 유용한 문장을 통해 어휘를 익히도록 했으며 파생어와 영어 표현을 많이 소개했다. 표제어는 사용 빈도가 매우 높으면서도 의미가 다양한 단어를 선택했다. 영어에서 빈번이 쓰이는 단어는 대개 여러 가지 뜻이 있는데 이를 충분히 모르면 의사소통에 오해가 생기기 쉽고 영어 실력이 저평가되기 마련이다. 많은 예문을 통해 동의어나 반의어를 자연스레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므로 표제어 200개와 그 파생어를 통해 5천 단어는 충분히 익힐 수 있다.
이 책을 공부하는데 특별한 학습법은 없지만 예문을 낭독 학습하기를 적극 권장한다. 영어 학습에서 소리 내어 읽기, 즉 낭독은 매우 중요하다. 문장을 여러 차례 낭독하면 기억이 잘 되고 의미 이해에도 매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오래 영어를 공부해도 성과가 적은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가 낭독 훈련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한국에서 영어 낭독 연습을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을 찾기는 보물찾기 수준이다). 언어학자들이 낭독은 문장 이해뿐 아니라 히어링과 스피킹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입증한지 오래이다. 중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끈 이른바 ‘크레이지 잉글리시(Crazy English)’ 영어 학습법은 바로 낭독 학습법이었다. 영어 단어를 암기하는 것은 영어공부의 기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영어단어 외우기는 너무 어렵습니다. 철자 몇 개로 뜻이 달라지기도 하고, 수많은 뜻을 가진 단어들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영어단어를 잘 외울 수 있을까요? 첫째 영어 단어 반복적으로 보자! 반.복.학.습은 영어 단어를 암기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200단어 명사편 전자책을 가지고 다니며 에 예문, 숙어, 파생어를 반복적으로 보다보면 어느새 단어가 머리속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둘째 하이라이트 전자책은 중요한 단어를 하이라이트 할 수 있습니다. 수첩처럼 들고 다니며 하이라이트 한 부분을 볼 수 있고, 찾기도 쉽습니다. 200단어로 5천단어를 공부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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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지
TNM Partners | (주)티엔엠미디어 | 2012-06-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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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지
TNM Partners | (주)티엔엠미디어 | 2012-06-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지》는 여러 파워 블로거들이 직접 찾아갔던 국내의 여행지들을 독자에게 소개하는 책이다. 한 사람의 시선이 아닌 다양한 이들의 실체험을 통해 독자에게 소개하는 국내의 여행지 3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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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10일에 끝내는 한국사 정리노트
크리에이트플러스편집부 | 크리에이트플러스 | 2012-10-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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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10일에 끝내는 한국사 정리노트
크리에이트플러스편집부 | 크리에이트플러스 | 2012-10-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우리의 역사를 다양한 퍼즐 조각으로(1500개의 용어집) 분류하여 학습자들이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만든 “수험생들이 꼭 알아야 할 한국사 용어 101가지”를 이미 본 출판사에서 전자책으로 출판하였습니다. 시험을 앞두고 단기간에 많은 학습량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기본 개념을 충분히 학습해야 하는 데 수록된 용어의 의미와 상호 연관성을 이해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 그 책의 목표였다면 이제
마지막 단계로 수험생들이 시험장까지 가지고 가야할 정리노트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수험생 스스로가 자기만의 정리노트를 만드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나 많은 시험 과목의 학습량에 쫒기는 수험생들이 차분히 이를 정리 한다는 것은 쉬운 결코 일이 아닙니다. 일생일대의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10일은 아주 소중한 시간입니다. 이런 단기간에 한국사를 카테고리별 분류를 통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면 기존 수험서에서 얻지 못했던 좋은 결과를 반드시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10일에 끝내는 한국사 정리노트』는 수험 공부의 가장 중요한 과정의 하나인 핵심 사항 정리하기의 마지막 단계다. 10일 이라는 단기간에 모든 한국사 공부를 정리하기는 아주 어려운 일이지만, 누군가 해 주었으면 하고 원하는 일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는 약 70만명 정도의 한국사 수험생이 있고그들이 간절히 원하고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요약 노트는 기출문제집이나 교재의 부록 정도로만 인식하여 소홀히 취급하여 온 것도 사실이다. 한국사 공부는 방대하여 전체적으로 나열하면 내용이 너무 많아져 버리고 시대순으로 핵심적인 항목을 요약하기는 쉽지 않다. 이 책은 지금까지 수험서들의 정리 분류 방법이 아닌 카테고리별 정리노트를 시도하였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근대화, 민족의 수난, 현대의 발전 등 카테고리별로 정리된 것을 10일만 읽어 보면 수험생들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은 처음부터 순차적으로 학습 하거나, 자신이 취약한 부분만 골라서 공부하거나, 휴대용 스마트 기기에서 틈틈이 학습을 하기에도 적합한 형태와 구성으로 된 요약노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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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10년후 나를 디자인한다
과학동아 편집부 | 과학동아북스 | 2012-07-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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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10년후 나를 디자인한다
과학동아 편집부 | 과학동아북스 | 2012-07-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2년에 걸친 기획 끝에 과학동아 전문기자 9인이 발로 뛰며 캐낸 진로 설계 비밀. 이 책은 진로설정으로 고민하는 이들, 특히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한 책이다. 현재 대한민국 이공계 파워엘리트로 살고 있는 선배 50인으로부터 들은 진로 설계의 비밀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싸이월드’의 신화를 창조한 주인공부터 한국 조선공학계 최초의 여성 박사, 할리우드 영화의 특수효과를 담당하며 한국인의 손기술을 증명한 그래픽 사이언티스트, 맛있는 향을 만드는 국내 최초의 플레이버리스트, 서래마을 프랑스 영아유기사건을 해결한 법의학자까지 이공계 출신의 ‘잘 나가는’ 선배들이 자신의 성공 지도를 펼쳐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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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셜록 홈즈 1 - 주홍색 연구
아서 코난 도일 | 더클래식 | 2012-05-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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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셜록 홈즈 1 - 주홍색 연구
아서 코난 도일 | 더클래식 | 2012-05-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일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추리 문학의 고전
새롭게 탄생한 셜록 홈즈 시리즈 새로운 셜록 홈즈 시리즈 탄생! 일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추리 소설을 꼽으라면 단연 <셜록 홈즈 시리즈>다. 지금까지 시대, 나라를 불문하고 셜록 홈즈는 끊임없이 회자돼 왔다. 1887년 세계 최초의 민간자문탐정인 셜록 홈즈는 아서 코난 도일의 작품에 등장하며 탐정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 후, 많은 독자가 알고 있다시피 셜록 홈즈는 런던 베이커 거리 221B의 하숙집에서 의사인 존 H.왓슨과 함께 살면서 수많은 사건을 해결한다. 공포의 계곡, 배스커빌의 개, 주홍색 연구, 네 명의 기호, 셜록 홈즈의 모험, 셜록 홈즈의 회상, 셜록 홈즈의 귀환, 셜록 홈즈의 마지막 인사, 셜록 홈즈의 사건집으로 이어지는 시리즈 속에서 흥미진진하고 명쾌한 셜록 홈즈의 추리와 사건 해결의 진면목이 펼쳐진다. <셜록 홈즈 시리즈 9권 세트> 와 더불어 10권 <셜록 홈즈의 말>을 추가 구성했다. <셜록 홈즈의 말>은 전권의 내용에서 주옥같은 명문을 뽑아 엮었다. <셜록 홈즈 시리즈 9권 세트>와 함께 <셜록 홈즈의 말>을 만날 수 있다는 차별성을 갖는다는 점은 더클래식 <셜록 홈즈 시리즈>만의 매력이다. 시선을 압도하는 표지 디자인은 셜록 홈즈 이야기에 우아함을 더한다. 꼼꼼한 번역, 매끄러운 윤문으로 재미에 가독성까지 겸비한 더클래식 <셜록 홈즈 시리즈>를 놓치지 말기 바란다. 일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추리 소설의 고전 더클래식 <셜록 홈즈 시리즈 9권 세트> +<셜록 홈즈의 말>이 2012년 5월, 독자를 찾아간다. 왓슨 박사와 명탐적 셜록 홈즈의 운명적 만남!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단편을 따로따로 읽은 독자들이 가졌을 ‘왓슨’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줄 이야기. ‘왓슨은 대체 누구인가?’ ‘명탐정 홈즈 곁에 왜 왓슨 같은 사람이 있는 걸까?’ ‘왓슨과 홈즈는 어떻게 친구가 되었나?’ 이 모든 궁금증을 코난 도일의 첫 번째 셜록 홈즈 시리즈 《주홍색 연구》를 통해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첫 만남에서부터 왓슨을 사로잡은 홈즈의 매력과 사건 뒤에 감춰진 이십여 년의 이야기를 거슬러 기록해 낸 왓슨의 문학적인 감각을 엿볼 수 있다. 그렇다면 홈즈 씨에 대해 연구해야겠군요. 골치 좀 아프실 겁니다. 왓슨 씨가 홈즈 씨에 대해 알아내는 것보다 그분이 당신에 대해 알아내는 게 훨씬 더 많을 거예요. _본문에서 줄거리 동거인을 구하던 왓슨은 홈즈를 소개받는다. 특이한 행동을 하는 홈즈가 썩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겉모습만 보고 어떤 사람인지 알아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홈즈에게 서서히 끌린다. 그러던 어느 날, 그렉슨 경감이 홈즈를 찾는다는 연락이 와 왓슨과 홈즈는 함께 사건 현장으로 간다. 그곳에는 외상 하나 없는 남자의 시신이 있었다. 정원과 실내를 관찰한 홈즈는 피해자가 독살당했으며, 가해자는 180센티미터 키의 인도산 트리치노폴리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라고 추리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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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영문법 개념정리
김주혁, 민진용 | 좋은땅 | 2013-03-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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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영문법 개념정리
김주혁, 민진용 | 좋은땅 | 2013-03-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이 책에서는 기존의 단순한 나열식 문법 설명에서 벗어나,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의 생각의 틀 속에서 상식과 논리로 문법의 개념과 원리들을 하나하나 설명하기 위해서 노력하였습니다. 번거롭고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지만, 이 방법이 영어를 가장 즐겁고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길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문법을 쉽게 접근하고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명방식과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혼자서도 수필처럼 쉽게 읽으면서 문법을 학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원마다 있는 학습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실전까지도 대비해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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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유럽을 여행하는 정석 따윈 없다
차영진 | 예담 | 2012-07-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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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유럽을 여행하는 정석 따윈 없다
차영진 | 예담 | 2012-07-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낭만적인 유럽은 잊어라! 진짜 유럽을 찾아 그냥 떠났다!
『유럽을 여행하는 정석 따윈 없다』는 우연한 말이 씨가 되어 훌쩍 유럽으로 떠난 저자 차영진이 유럽 현지의 풍물과 여행 중 발생한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엮은 책이다. 비틀즈의 고향 '리버풀', 자전거물결이 도시를 가로지르는 '코펜하겐', 고흐가 말년을 보낸 '오베르 쉬르 우아즈' 등 유럽 구석구석을 여행하였다. 특히 '사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컸던 저자는 여행지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그리고 그렇게 만난 수많은 우연과 인연을 통해 삶과 여행의 근본적인 화두를 던진다.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문장들이 웃음을 선사하고, 전문 사진작가 버금가는 수준의 사진들이 유럽의 생생함을 전달한다. 별일 있어도 여행하는 남자. 그때 여행을 떠났기에 지금 후회하지 않게 되었다. “하필이면 유럽이야?” 여행지로서의 유럽은, 혹은 여행에세이 주제로서의 유럽은 아닌 게 아니라 흔한 소재라는 인상부터 주기 십상이다. 게다가 이 책의 저자가 여행을 떠나게 된 동기도 뭔가 좀 심심하다. 일상을 탈출하고 싶다며 직장을 때려치우고 훌쩍 떠난 것도 아니고, 전세금을 빼서 세계여행길에 나선 것도 아니고, 비장한 각오와 꼼꼼한 계획으로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간 것도 아니다. 그저 사석에서 “유럽 한번 가봤으면 싶다”고 가볍게 흘린 말이 와전되어 떠밀리듯 유럽행 비행기에 올라탔다. 여느 사람들처럼 주머니 사정 빤하고, 시간을 빼는 것도 녹녹치 않았다. 하지만 저자는 그 시간에 “여행을 하지 않는 대신 그보다 더 훌륭한 무언가를 해낼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았다”는 생각으로 배낭을 쌌고, 여행지에서는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아 열심히 걸음을 옮겨” 다녔다. 그리고 삶과 여행의 근본적인 화두들을 유럽 현지의 풍물과 여행 중 발생한 다양한 에피소드들에 잘 녹여낸 에세이가 나오게 되었다. 센치한 척은 이제 그만. 낭만예찬 일색의 여행기에 싫증난 독자들을 위한 리얼 유럽 여행기 이 책의 저자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여행작가’라는 별명을 가진 빌 브라이슨도 아니고, 국내에 많은 팬을 거느린 에세이스트 알랭 드 보통도 아니지만, 그 재치와 통찰력이 빛나는 글맛에 있어서만큼은 그들의 권위가 부럽지 않다. 저자는 성찰 없는 여행 예찬이나 대세를 ?아 남들의 감흥을 내 것인 양 앵무새처럼 내뱉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면서도 필요 이상 진지해지지 않도록 킬킬거리며 여행을 만끽한 유쾌함이 종이 밖으로까지 전해진다. 여행의 중심에는 늘 ‘나 자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당사자들밖에는 모를 법한 은유로 가득한 시 같은 글을 내놓고 싶진 않았다. 뭣보다 이 책으로 여행이 만병통치약이라고 함부로 말할 생각은 없다. 꼭 유럽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물론 아니다. 책 제목에 쓰인 ‘정석 따윈 없다’는 표현은 비단 ‘유럽 여행’ 뒤에만 붙을 수 있는 말은 아니며, 저마다 자신만의 맥락에서 훌륭히 살아가고 있는 갑남을녀의 소중한 일상과 고민, 크고 작은 결단 앞에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이었다. 유독 ‘사람’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컸던 저자는 여행지에서도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그리고 그렇게 타지에서 타인과 수많은 우연과 인연을 경험하는 사이, 아이러니하게도 자기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그 나이에도 미처 몰랐던 새로운 자신과 만날 수 있었다. 삶이든 여행이든, 정석 따윈 없지 않은가 적지 않은 나이에 훌쩍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난 저자에게 혹자는 “마음 내키는 걸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당신이 부럽다”고 말을 한다. 돌아오는 저자의 대답이 싱겁다. “살면서 막연한 소망으로만 간직하고 있는 많은 것들이 막상 해보면 별것도 아닌 경우가 많더라구요.” 책장을 펼치면 전문 사진작가 버금가는 수준의 많은 사진들이 텍스트보다 먼저 독자에게 말을 건다. 유독 ‘푸른색’과 ‘사람’을 좋아하는 저자의 취향이 그대로 반영된 사진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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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광개토태왕 2
임채영 | 황금나무 | 2012-10-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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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광개토태왕 2
임채영 | 황금나무 | 2012-10-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민족 최고의 영웅 광개토태왕의 일대기를 그린 대서사시이다. 한반도 북쪽에서부터 멀리 몽골 평원을 넘어 서쪽, 끝을 알 수 없는 고원지방까지, 남으로는 히말라야 산맥 남쪽, 북으로는 시베리아까지 경영한 민족의 영웅 광개토태왕, 그리고 광개토태왕과 함께 웅대한 조국을 건설했던 우리의 선조들을 만나본다.
KBS 대하 역사 드라마 <광개토태왕>의 원작 소설 『광개토태왕』 제 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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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그 골목이 말을 걸다
김대홍 | 넥서스BOOKS | 2012-04-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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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그 골목이 말을 걸다
김대홍 | 넥서스BOOKS | 2012-04-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길에 대한 향수가 없다는 것은 기억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넋두리다.
우리 곁엔 아직도 골목이 있다.” 골목이 품은 아련한 일상 골목하면 흔히 쾨쾨한 냄새와 어지럽게 널린 빨래, 구석구석에 쌓인 연탄재를 떠올린다. 그래서 깨끗한 것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골목은 찾기도 어렵고 가기도 싫은 공간이 돼버렸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골목의 아련한 향수를 찾아가는 이들이 늘고 있다. 물론 그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프레임에 담기 위한 것이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골목을 다시 찾는다는 것은 또 다른 삶의 위안을 찾기 위해서가 아닐까. 골목은 소박하게 이어지다가도 휘어지며 앞으로 보이는 모퉁이 뒤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른 채 막다른 곳에서 또 다른 길이 시작된다. 그렇기 때문에 골목에서는 언제나 뜻하지 않는 우연을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해질녘 골목에는 어릴 적의 추억이 가득 비껴든다. 어느 창문 너머로는 고소한 밥 냄새가, 열린 대문 사이로는 밥 때를 알리며 분주히 아이를 부르는 아주머니가, 어느 길목에서는 장난감을 사가지고 돌아올 아버지를 기다리는 어린아이가 있다. 어느 샌가 영화나 책 속으로 사라져 버린 풍경이 골목에는 아직도 고스란히 남아있는 것이다. 화려한 서울 아래에서 만난 무채색의 담백한 골목에서야 말로 진정 아름다운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희미한 추억으로 남은 과거 골목이 언제부터 생겨났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태어나기 훨씬 전에도 골목은 존재했다는 것이다.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현재의 이야기를 만들 듯이 이전의 골목을 지키던 사람들도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만들어왔다. 그 안에는 가슴 아픈 역사의 한 순간이 담겨있기도 하며 절절한 러브스토리가 숨겨져 있기도 하다. 이런 사연들을 모두 기억할 수는 없겠지만 골목을 찾는 이라면 눈여겨볼만한 것들이 많다. 골목에 무형의 이야기만 담긴 것은 아니다. 아직도 우리의 뇌리에 남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많은 예술인들과 자랑스러운 애국지사들의 흔적이 서린 공간이 곳곳에 있다. 가슴 시린 눈물이 흐르고 숨 가쁜 발걸음이 닿았던 그 골목, 그 집에는 아직도 그들을 기억할 만한 것들이 희미하게나마 남아 있다. 미당의 예술혼이 남아 있는 남현동, 단종비의 설움이 배인 숭인동, 홍난파의 음악혼이 서린 교남동 등 그들의 자취는 골목마다 가득하다. 재개발이라는 현대의 재앙 아닌 재앙 속에서 언제까지 살아남아 있을지 알 수는 없지만 골목이 있는 한 옛 정겨움을 그대로 안고 있으리라. 과거의 역사와 예술의 향기를 조금은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골목으로 떠나보라. |
1739 |
[문학] 그리스 로마신화
토마스 불핀치 | 소담출판사 | 2012-02-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1739 |
[문학] 그리스 로마신화
토마스 불핀치 | 소담출판사 | 2012-02-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토머스 불핀치의 <그리스 로마 신화>. 청소년 문제에 깊은 관심이 있었던 저자가 불우한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인간적인 요소가 강한 그리스 신화들의 세계를 한 권의 책으로 엮은 작품. 인간의 본능적인 감정들인 사랑, 공포, 용기, 희망 등 모든 것이 어우러져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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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8 |
[인문] Human Nature & Other Sermons
Joseph Butler | B’ham Press | 2009-05-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3) |
1738 |
[인문] Human Nature & Other Sermons
Joseph Butler | B’ham Press | 2009-05-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1737 |
[문학] 나비야 청산가자 1
김진명 | 대교출판 | 2011-03-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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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나비야 청산가자 1
김진명 | 대교출판 | 2011-03-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긴박한 북핵 위기! 한반도를 둘러싼 美ㆍ中 간 비밀 협상!
나비야 청산 가자 범나비 너도 가자 가다가 날 저물어든 꽃에 들어 자고 가자 꽃에서 푸대접하거든 잎에서나 자고 가자 미물인 나비도 청산을 찾아가는데… 사람은 왜 청산을 등지고 서로에게 그 무시무시한 핵무기를 들이대며 다투는지… 2006년 10월 전 세계 언론은 북한 핵 실험 감행을 대서특필했다. 설마 설마하고 걱정하던 일이 눈앞에서 터지자 전 세계는 경악했다. 북한 핵은 주변의 모든 나라를 패배자로 만들었다. 한국은 말할 것도 없고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까지 북한 핵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지 않은가. 1993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독자적으로 나라를 지킬 수 있는 방법으로 남북 공동 핵 개발을 논했던 작가 김진명, 그는 누구보다 북한 핵 개발 앞에서 마음이 착잡했다. 과거나 지금이나 우리나라가 강대국의 야욕으로부터 독자적으로 나라를 지킬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그의 생각은 변함없다. 그러나 북한 핵은 피비린내 나는 학정의 결과로 태어난 산물이기에, 도덕성이 결여된 핵은 태어나지도 말았어야 하며, 이용되어서도 안 된다는 것이 작가인 동시에 인간으로서 그의 생각이며 염원이다. 그래서 그는 작가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북한 핵 문제의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소설 《나비야 청산 가자》를 집필할 수밖에 없었다. 이 소설에서 작가는 미래를 내다보는 탁월한 시각으로 북핵 문제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북한 핵 개발에 숨겨진 미국의 음모와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의 야욕을 냉철한 시선으로 읽어냈다. 더불어 2007년 대선 정국을 변화시킬 충격적인 시나리오도 공개했다. 밀리언셀러 작가 김진명이 내놓은 대한민국 팩션! 2006년 10월29일 베이징 6자 회담을 앞두고 미국 측 수석대표 크리스토퍼 힐이 사라졌다. 북한 핵실험 성공 후 처음으로 갖는 회담, 전 세계의 이목이 모두 북경에 쏠린 시점에 그는 왜 잠적했던 것일까? 그 시간 남태평양 피지 섬에서 중국 측 대표와 북핵 장악을 위한 비밀 협상을 진행했다는 설이 조심스럽게 대두되고 있는데……. 조선을 일본 식민지로 전락시킨 가쓰라-태프트 밀약, 남북을 분단시킨 얄타 협정. 강대국의 손에 의해 한반도의 운명이 결정된 가슴 아픈 역사의 기억. 지금 또다시 북핵 해결을 구실로 한반도의 운명을 둘러싼 제2의 가쓰라-태프트 밀약, 얄타 협정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
1736 |
[취미/여행] 인생의 쉼표가 필요할 때
베로니카 | 넥서스BOOKS | 2012-04-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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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인생의 쉼표가 필요할 때
베로니카 | 넥서스BOOKS | 2012-04-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여행, 그 커다란 떨림!
그리고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삶에 지치고 짜증이 날 때면 내 낡고 작은 꾸러미가 살며시 고개를 내밀며 속삭인다. “있잖아, 왜 거기 그때 바람결에 실려 오던 노랫소리, 참 좋지 않았어?” 그럼 나는 “언제? 어디에?” 하고 되묻다가 “아!” 하고 그때의 그 풍경을 떠올리며, 가만히 미소 짓게 된다. ‘그래, 그때 그 바닷가 저녁 노을은 정말로 아름다웠지.’ -프롤로그 중에서- 여행을 생각할 때마다 마음속에 소용돌이가 인다는 저자, 온전히 자신만의 나로 살기 위해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세계 곳곳을 돌아보며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시작했다. 중병을 앓듯이 마음이 복잡하고 세상이 싫어질 때마다, 작은 꾸러미 하나를 들쳐 메고 무작정 떠났던 어린 시절부터 도졌던 그 병은,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이어질 남은 삶의 여정에서 그림자처럼 동행하고 있다. 이미 나이는 많아졌지만, 마음은 언제나 소녀라는 저자, 베로니카를 따라 그 옛날 찬란한 문화를 가졌던 체코,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등 중세 유럽의 환상을 되살려주는 동유럽으로 떠나보자. 그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나라들이 힘겨운 빗장을 열어 젖혔으니, 우리도 한번 그 품을 향해 뛰어가 보자. 지금 누구나의 마음속에서는 매 순간 “한번 떠나보자” 하는 마음이 소용돌이 칠 것이다. 여행지를 정하고, 방법을 찾고, 휴가 계획을 세우고... 하지만 금세 마음을 메우는 이런저런 이유들 때문에 곧 고개를 떨구고 말 것이다. 그래도...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보자. 인생에 마침표를 찍기 전에 우리에겐 쉼표가 필요하니까. 스스로 호흡하며 느끼는 부드러운 바람의 속삭임, 작은 새의 노랫소리, 붉게 타오르는 저녁 노을, 은빛으로 반짝이는 별들의 노랫소리 같은 물결의 출렁임... |
1735 |
[연령별분류] 17살, 네 인생의 지도를 펼쳐라
김재헌 | 팝콘북스 | 2013-04-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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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17살, 네 인생의 지도를 펼쳐라
김재헌 | 팝콘북스 | 2013-04-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10대에게 들려주는 30가지 인생의 가르침!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떠난 5박 6일간의 도보 여행기, 『17살, 네 인생의 지도를 펼쳐라』. <16살, 네 꿈이 평생을 결정한다>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인생의 지도를 그릴 수 있도록 소중한 가르침을 전해온 저자가 17살의 아들과 함께한 5박 6일간의 도보 여행기를 들려주고 있다. 아버지들은 바쁜 일상을 따라가느라, 자녀의 청소년기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고 무의미하게 흘려보낸다. 한번 지나간 시간은 다시 되돌릴 수 없듯이, 자녀와의 소통의 단절은 평생 회복하기가 어렵다. 저자도 어느날, 아들과 자신과의 사이가 멀어졌음을 느꼈다. 그때부터였다. 저자는 아들과의 진정한 소통을 간절히 바랐다. 이 책은 진정한 소통을 이루기 위해 40대의 아버지와 10대의 아들이 영덕부터 부산까지 180km를 5박 6일간 걸은 도보 여행기다. 종착지에서 서로의 마음을 열고 두손을 마주잡은 어느 부자의 소통의 성장기이기도 하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하고 싶은 소중한 인생의 가르침 30가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청소년이 멀리하기 쉬운 무던함과 인내심 등이 세상을 견뎌내는 힘이 되어줌을 깨닫게 해준다. |
1734 |
[문학] 광개토태왕 1
임채영 | 황금나무 | 2012-10-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1734 |
[문학] 광개토태왕 1
임채영 | 황금나무 | 2012-10-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민족 최고의 영웅 광개토태왕의 일대기를 그린 대서사시이다. 한반도 북쪽에서부터 멀리 몽골 평원을 넘어 서쪽, 끝을 알 수 없는 고원지방까지, 남으로는 히말라야 산맥 남쪽, 북으로는 시베리아까지 경영한 민족의 영웅 광개토태왕, 그리고 광개토태왕과 함께 웅대한 조국을 건설했던 우리의 선조들을 만나본다.
KBS 대하 역사 드라마 <광개토태왕>의 원작 소설 『광개토태왕』 제 1권. |
1733 |
[문학] 글쓰기 표현사전
장하늘 | 다산초당 | 2013-04-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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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글쓰기 표현사전
장하늘 | 다산초당 | 2013-04-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쓰다가 막히면 펼쳐라!”
글쓰기의 기초를 튼튼하게 잡아주는 단 하나의 문장 표현 대사전 글쓰기를 위해서는 알맞은 매뉴얼이 필요하다! 글은 말하듯이 머릿속에서 나오는 대로 쓰는 것이 아니다. 글쓰기는 옥돌만을 골라내는 채석의 과정이요, 비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탑을 쌓는 것이다. 그러니 쉽게 글쓰기를 배워보겠다고 얄팍한 책을 집는 것은 설계도 없이 집을 짓겠다고 덤비는 것과 같다. 블로그와 같은 매체를 통해 글쓰기 형식의 경계가 허물어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간단한 문서 하나 작성하지 못하여 애를 먹고 있다. 그것은 국어는 배웠지만 제대로 된 글쓰기 훈련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우리 문장의 종류를 분석하고, 여러 형식의 글에 어울리는 문장을 제시하여, 보고 따라서 할 수 있는 매뉴얼을 제시한 책이 필요하다. 바로 우리 문장론을 담은 《글쓰기 표현사전》이다. 이 책에는 문장의 모든 종류, 글쓰기의 모든 과정, 각종 글의 다양한 예시가 풍부하게 담겨져 있다. 글을 쓰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답안지를 보듯 이 책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공문서를 써야 하는데 어떻게 틀을 세워야 할지 모른다면 모범 예문을 찾을 수 있다. 우리 문장을 집대성한 문장학자의 30년 연구 결실! 이 책은 1992년 출간된 《문장 표현 사전》의 개정판이다. 집집마다 국어사전은 책장에 하나씩 꽂혀 있겠으나, 제대로 된 글쓰기 사전 하나 없음에 이 책은 세월이 지나도 개정을 거듭하며 다시 출간되었다. 글쓰기는 그것이 보고서든, 리포트든, 감상문이든, 편지든, 실생활에서 누구에게나 빈번히 행해지고 있으나 대부분 알맞은 양식 하나 찾지 못해 예의를 무시한 글, 형식에 맞지 않는 글이 태반이다. 강단에서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던 저자는 이러한 현실에 개탄하여, 30년간 우리 문장론 연구에 매달렸다. 안타깝게도 지난여름 간암의 후유증을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저자가 마지막까지 손에서 놓지 않았던 원고가 이 책이다. 평소 “이 나라 문장력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 그의 사명이었다.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우리 문장》, 《국어 실력을 쑥쑥 높여 주는 독해 기술》과 같은 수많은 저서 중에서도 글쓰기의 가장 기초와 모든 활용을 모아둔 이 책이야말로, 저자의 30년 문장론 연구의 결실이다. 한국의 명문장집으로 활용하게끔 저자가 특별히 고심해서 고른 주옥같은 예문들은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이다. 때는 바야흐로 ‘쉬운 글’의 시대다. 실용주의와 기능주의의 교차점일까.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여전히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인 법령문들, 문장법(文章法)을 도외시한, 잡초의 들판인 교과서 문장들……. 문장의 교통정리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나라마다 어순이 다르고, 이로 인해 활용도가 다른데, 외국의 글틀에다가 우리글을 얹힌다면 제대로 된 글이 될 리 없다. ‘우리 문장론’이란 바로 우리 글로 가장 잘 글을 쓸 수 있는 방법을 가리킨다. 우리 문장론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여 외국의 틀을 여과 없이 들인 것과는 달리 이 책에 담은 글쓰기의 모든 것은 저자의 연구로 걸러진 우리 문장틀이다. 이 책에 제시된 대로 글쓰기의 순서를 따라가다 보면 글쓰기의 모든 과정이 통으로 머릿속에 들어오게 된다. 우선 글의 목적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구성을 찾아 뼈대를 세울 수 있다. 구성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기?승?전?결」의 4단식 짜임 말고도 2단식, 3단식, 4단식, 5단식, 6단식, 7단식의 다양한 짜임(구성)이 있다. 다음으로 머리굴리기(브레인스토밍)를 통해 내용을 확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문장 표현법을 익히게 된다. 마지막으로 첨삭, 교열, 교정의 방법으로 글고치기를 한다. 이 모든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도표, 그림 등으로 정리되었다. 더 이상 글쓰기가 두렵지 않게 하는 든든한 사전 한 권! ‘좋은 문장’이라면 문장론 최후의 과녁이요, 이 책의 종착역을 뜻하는 말이다. 백인백색의 견해가 있을 과제지만, 그렇다고 좋은 문장에 정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을 통으로 익히는 것은 물론,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찾아, 그 물음을 풀어줄 해답을 통해 꾸준히 연습한다면 누구나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이 책은 초등학교와 중·고교의 작문지도에, 대학의 교양과목 강의에 요긴히 쓰일 수 있다. 저자의 경험을 살려 학생에게 작문 지도를 할 수 있는 상세한 방법을 제시했다. 특별히 많은 지면을 할애한 ‘뻗글(악문)편’은 우리가 흔히 보는 잘못된 문장들을 보여주고, 하나하나 바로 잡았다. 이 과정을 통해 악문과 죽은 문장이 빛나는 문장으로 다시 태어나는 놀라운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글쓰기를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는 열등감, 펜을 들기가 무섭다는 두려움, 무엇부터 써야 할지 모른다는 막막함, 이 모든 것을 이 책을 통해 해소하게 될 것이다. |
1732 |
[문학] 나비야 청산가자 2
김진명 | 대교출판 | 2011-03-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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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나비야 청산가자 2
김진명 | 대교출판 | 2011-03-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긴박한 북핵 위기! 한반도를 둘러싼 美ㆍ中 간 비밀 협상!
나비야 청산 가자 범나비 너도 가자 가다가 날 저물어든 꽃에 들어 자고 가자 꽃에서 푸대접하거든 잎에서나 자고 가자 미물인 나비도 청산을 찾아가는데… 사람은 왜 청산을 등지고 서로에게 그 무시무시한 핵무기를 들이대며 다투는지… 2006년 10월 전 세계 언론은 북한 핵 실험 감행을 대서특필했다. 설마 설마하고 걱정하던 일이 눈앞에서 터지자 전 세계는 경악했다. 북한 핵은 주변의 모든 나라를 패배자로 만들었다. 한국은 말할 것도 없고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까지 북한 핵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지 않은가. 1993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독자적으로 나라를 지킬 수 있는 방법으로 남북 공동 핵 개발을 논했던 작가 김진명, 그는 누구보다 북한 핵 개발 앞에서 마음이 착잡했다. 과거나 지금이나 우리나라가 강대국의 야욕으로부터 독자적으로 나라를 지킬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그의 생각은 변함없다. 그러나 북한 핵은 피비린내 나는 학정의 결과로 태어난 산물이기에, 도덕성이 결여된 핵은 태어나지도 말았어야 하며, 이용되어서도 안 된다는 것이 작가인 동시에 인간으로서 그의 생각이며 염원이다. 그래서 그는 작가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북한 핵 문제의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소설 《나비야 청산 가자》를 집필할 수밖에 없었다. 이 소설에서 작가는 미래를 내다보는 탁월한 시각으로 북핵 문제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북한 핵 개발에 숨겨진 미국의 음모와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의 야욕을 냉철한 시선으로 읽어냈다. 더불어 2007년 대선 정국을 변화시킬 충격적인 시나리오도 공개했다. 밀리언셀러 작가 김진명이 내놓은 대한민국 팩션! 2006년 10월29일 베이징 6자 회담을 앞두고 미국 측 수석대표 크리스토퍼 힐이 사라졌다. 북한 핵실험 성공 후 처음으로 갖는 회담, 전 세계의 이목이 모두 북경에 쏠린 시점에 그는 왜 잠적했던 것일까? 그 시간 남태평양 피지 섬에서 중국 측 대표와 북핵 장악을 위한 비밀 협상을 진행했다는 설이 조심스럽게 대두되고 있는데……. 조선을 일본 식민지로 전락시킨 가쓰라-태프트 밀약, 남북을 분단시킨 얄타 협정. 강대국의 손에 의해 한반도의 운명이 결정된 가슴 아픈 역사의 기억. 지금 또다시 북핵 해결을 구실로 한반도의 운명을 둘러싼 제2의 가쓰라-태프트 밀약, 얄타 협정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
1731 |
[역사] 날씨가 바꾼 서프라이징 세계사
반기성 | 플래닛미디어 | 2012-11-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1731 |
[역사] 날씨가 바꾼 서프라이징 세계사
반기성 | 플래닛미디어 | 2012-11-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인류의 역사를 만들고 지배하는 히든 팩터 날씨
세계사 속에 숨은 놀라운 비밀을 벗긴다! 수수께끼 같은 발해 멸망은 백두산 폭발과 관련이 있을까? 카이사르가 브리타니아 정복에 실패한 원인은 무엇일까? 아일랜드의 감자 대기근은 이 나라 주민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나? 이 모든 역사적 사실 뒤에는 날씨가 숨어 있었다! “기후 변하면 전쟁 부른다.” 홍콩대학교(University of Hong Kong)의 데이비드 장(David Zhang)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소빙하기(小氷河期)의 추운 날씨는 식량의 감산을 불러왔고, 농업의 쇠퇴가 뒤따랐다. 농업 쇠퇴가 경제위기를 불러왔으며 이어 전쟁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엘즈워스 헌팅턴(Ellsworth Huntington)은 문명은 기후의 영향을 받으며 과거의 수많은 대국들은 기후 조건에 따라서 흥하기도 하고 망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집트와 그리스에서 기후 조건이 유리한 동안에는 문명이 발달했으며. 로마가 무너진 것도 3세기 초반에 나타난 열악한 기후 조건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래학자들은 과거만 아니라 미래에도 세계의 역사를 바꾸는 주역은 기후와 날씨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위대한 리더는 기상을 이용해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 전장을 호령하던 역사 속의 영웅들은 그들의 흥망성쇠에 날씨가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 손자(孫子)는 “유능한 장군은 기상[天]을 잘 알아야 하는데, 이는 낮과 밤, 추위와 더위, 계절의 변화에 대한 분석과 파악, 그리고 이것을 전투에 활용하는 능력(天者, 陰陽 寒暑 時制也)”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전쟁을 승리로 이끈 위대한 지휘관들은 모두 기후와 날씨를 전투에 활용할 줄 알았다. 추운 날씨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한 탓에 히틀러(Hitler)는 소련 침공에 실패했다. 알렉산드로스(Alexandros) 대왕도 인도 원정 당시 날씨에 굴복하여 되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반면 칭기즈 칸(Chingiz Khan)은 사막 날씨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호라즘(Khorezm) 왕국을 정복할 수 있었다. 또한 온난하게 변한 기후가 바이킹의 등장을 가능하게 했다. 인류 역사의 많은 부분이 날씨로 인해 다시 쓰인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날씨와 관련된 역사나 전쟁 이야기를 찾기가 어렵고 문명 기후결정론에 대한 논의도 거의 없다. 이런 상황에서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에서 발간한 『날씨가 바꾼 서프라이징 세계사』는 『날씨가 바꾼 어메이징 세계사』(2010년)의 속편으로, 전작에 이어서 문명의 흥망, 전쟁의 승패, 역사의 숨은 이야기들을 날씨와 기후라는 관점에서 들여다본다. 오랜 시간 기상전문가이자 군인으로서 길을 걸어온 저자는 섣부른 역사 해석을 절제하면서도 날씨와 전쟁의 관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고 있다. |
1730 |
[에세이/산문] 막시무스의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 1
막시무스 | 갤리온 | 2012-10-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
1730 |
[에세이/산문] 막시무스의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 1
막시무스 | 갤리온 | 2012-10-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6-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2 지원기기:
유쾌한 지구인 막시무스가 전 세계 인생 고수들에게 배운 사랑, 결혼, 거짓말, 믿음, 실패, 성공, 불안, 죽음 등 풀리지 않는 인생의 의문들에 대한 현명한 답 모음집.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에 연재되어 네티즌의 찬사를 받은 화제의 글을 엮었다. 부당한 비난에 웃으며 대처하는 법, 불안을 잠재우는 기막힌 방법, 감옥에 가기 전에 꼭 해야 할 일, 친구에게 돈을 꿔 주지 말아야 하는 까닭 등을 읽다보면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현명한 답은 있으며, 현명한 답을 아는 사람들에게 인생은 축제가 된다”라고 믿는 저자의 날카롭지만 따뜻하고 경쾌한 삶의 성찰이 엿보인다. 중간중간에 삽입되어 있는 사랑, 이기주의자, 웰빙, 환상, 웃음, 상식, 평등, 여행 등 70여 개의 단어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담은 농담사전은 독특하고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어우러져 짧지만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읽다보면 절로 웃음이 나고 무겁게만 여겨지던 삶이 조금은 가벼워지는 느낌이 든다.
주요 내용 이 책은 유쾌한 삶을 방해하는 인생의 여러 문제에 대해 자기만의 답을 제시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상대성 이론을 발견한 아인슈타인과 「신곡」을 쓴 단테, ‘너 자신을 알라’라고 말한 소크라테스,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 수상 처칠, 러시아의 대표 작가 고리키처럼 잘 알려진 사람들도 있고, 로마의 정치가 카토와 영국의 탐험가 오츠, 프랑스의 동물학자 퀴비에처럼 조금 생소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살던 시대와 장소가 다르고 살던 방식 또한 모두 다르지만 그들이 공통적으로 보여 주는 것은 지구에 사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실패, 불안, 거짓말, 가난, 곤경, 비난, 어긋난 우정, 죽음 등에 대처하는 방법들입니다. 물론 이 책에 실린 사람들이 제시한 방법이 꼭 유쾌한 삶을 보장하는 ‘정답’은 아닙니다. 아 무리 유명하고 똑똑한 사람들이라도 인생의 정답을 알고 있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인생 정답을 찾는 퀴즈 대회가 아니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른 답을 얻게 되는 재치문답 같은 것이고, 그들도 우리네 평범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인생이라는 재치문답 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새겨 볼 점이 있습니다. 그들이 제시한 답은 조금 더 ‘현명’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인생의 시련을 기회로, 실패를 성공으로, 비극을 희극으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어떤 문제를 만나더라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면 자칫 괴롭고 지루한 시간의 연속일 수도 있는 인생이 유쾌하고 즐겁게 바뀔 것입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현명한 답은 있으며, 현명한 답을 아는 사람에게 인생은 웃으면서 즐길 만한 축제가 될 테니까요. 톨스토이나 헬렌 니어링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톨스토이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앞서 산 사람들의 글을 읽으며 삶의 문제들에 대해 보다 현명한 답을 갖고자 노력했고 그 결과 『인생독본』을 펴냈습니다. 헬렌 니어링도 수많은 책 속에 숨어 있는 인생의 길잡이가 될 만한 글들을 정리하고 실천하면서 『지혜의 말들』을 엮어 냈습니다. 저 또한 언젠가부터 현명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래서 인생을 유쾌하게 사는 저만의 방법들이 날마다 조금씩 늘어납니다. 이 책은 그 과정에서 얻어진 하나의 결실입니다. 물론 당신이 이 책에 실린 사람들의 답이나 저의 해석을 그대로 받아들일 이유는 없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인생에 정답은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톨스토이나 헬렌 니어링처럼 누구나 자기 인생에서 부딪힌 문제들에 대한 현명한 답을 모은 자기만의 ‘지혜의 책’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 책이 부디 살아가면서 당신이 만들어가는 ‘지혜의 책’ 가운데 몇 쪽을 차지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당신의 인생이 현명함으로 빛나는 유쾌한 축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